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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4일차) 매일 두시간씩 걸은후 변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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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고수부지를 2시간 빠르게 걷습니다.
땀 미친듯이 나구요.
대략 걸음수는 왕복 14000보 수준이며
거리는 12킬로 정도 됩니다.
걸을 때 배에 힘을 주고 걷고 있고
허리 완전 피고 걷습니다.
아직 근육운동 런닝은 안하고 있습니다.
살좀 더 빼서 가볍게 만든후 하려고.
몸스펙은 180 84 입니다.
목표는 77킬로입니다.
변화
우선 응가가 달라지네요.
완전 바뀌었습니다.
일일 3변 이상 이었는데 2변이하로 바뀌고
황금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이전에 갈색이었구요.
수면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보통 5시간 자는데 지금은 6~7시간 잡니다.
마스크 쓰고 걷는거
진짜 곤욕이네요.
여튼 담배 끊고 운동하니
몸이 상쾌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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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게에서 2-3킬로 더 빠지면
런닝도 병행할 생각입니다.
빠르게 걷는것도 꽤나 힘들더라구요. 문젠 마스크..
땀 비오듯 한데 마스크가 젖으니 숨이 안쉬어져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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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클리너 음.. 뇌피셜이라기보다, 죠랄감쓰님이 말씀하신건 유튜브에 Fat burn zone 검색해보시면 지방연소가 가장 많이잘되는 심박수 관련 내용 보실수있을겁니다.
다들 하시는 일이 있으니 무조건 칼로리 많이 소비하는것보다, 신체가 덜 지치면서(젖산) 체지방을 많이 태울수있는걸 효율적이라 정의하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빨리걷는게 해당 심박 범위에 들어가긴 할겁니다. 특히 마스크쓰면 심박이 더 높아지죠.
저같은 경우엔, 마스크 안쓰고 런닝머신에서 초반에 고강도로 인터벌좀 뛰어주고 그 후에 6 ~ 6.3km/h 로 빨리 걸으면 해당 심박수 나오더라구요. 물론 이 심박을 측정면서 효율적으로 체지방 연소하려면 스마트워치가 필요합니다.
이런 얘기 했다가 또 그냥 뛰면 되는데 뭐 이런거 따지냐고 혼날까봐 걱정되네요 ㅎㅎ |
NAMED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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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클리너 말할수 있을정도의 호흡은 유산소에 가깝고 숨이 헉헉 거릴정도로 뛰는건 무산소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빨리걷기가 더 효과적이에요. |
초짜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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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클리너 아마 칼로리 소모보다 지방연소 목적이라면 걷는게 더 나을겁니다... 지방연소가 주가되는운동하려면 유산소운동 30분이상이 필수인데 런닝으로 30분 이상은 힘들고 꾸준히 하지못하고 포기하는경우도 많은데 걷기는 30분이상 하는게 런닝보다 수월하고 포기 가능성도 그나마 줄어드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