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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퇴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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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키키
2023-11-23 23:45
조회 :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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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기런을 못 뛰어서
보충학습 하러 나갔습니다
이틀 쉬니 다리가 가벼움을 느껴서
530으로 17k (왜 17k 인지는 모르고 ㅋㅋ)
뛰려 했습니다 서브4의 마지노선이
540 페이스라길래 530을 많이 뛰어서
적응코자 페이스를 설정한건데
(나름 빌드업으로 540-530-520)
뛸수록 30k 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대로 실행 24k 부터 입질 옵니다
호흡은 괜찮은데 다리가 조큼 무거워지고
아치에 물집이 생김을 감지 ....
멈출순 없고 그대로 진행
27k부터는 힘든데 기쁨이 솟아 나와서 웃으며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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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llIi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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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해봤어요 31k까지만 해봤는데 풀코스 하려면 그것보다 더 뛰어보는게 좋다고 해서 45k로 시도해보려구요.
중간 급수가 애매한데 .. |
제피로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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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고생하셨습니다 30..은 아직 엄두가 안나내요 거리가.. ㄷㄷ 3시간은 뛰어야하는데.. ㄷㄷ 저는 우선 하프100부터...달성하고 오겠습니다 |
호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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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래는 ㅋㅋ 계획에 없었다가 될것 같아 해봤습니다 ㅎㅎ;;;;
하프100이 확실히 더 힘드네요
30k는 목표 페이스 잘 설정하시면 포기안하면 다 가능하실듯 합니다 |
쭈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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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리 잠김도 없었던거 같네요 마지막까지 페이스유지도 좋으시고.. 요즘 도대체 뭘 드시고 다니셔서 뛰시고나면 기록이세요?ㅋ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 풀 한번 가실듯^^ |
호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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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k 정도 부터 잠기는 느낌 뭔지 알것 같이 왔어요 ㅋㅋㅋ 종아리도 아파오고 ...
물집이 엄청 신경쓰였네요 물집이 잠기는 것보다 착지에 신경을 많이 쓰게해서 피로했습니다 .... 그냥 밥을 엄청 먹고 다녀요 ㅋㅋ 배고파서.. 저는 식단은 때려죽여도 못할것 같습니다 ㅋㅋㅋ
내년2월 말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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