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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 템포런 (15k)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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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실내에서 5,6k 정도 달리는게 전부라 간만에 실외런에 나섰습니다.
영상 3도에 비까지 내리는 저녁이라 날씨는 좋지 않았습니다만 생각보다 많이들 나오셨더라고요.
처음엔 비도오니 살살 달리겠다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달리다 보니 템포런이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지난주말 비오는데 달리다 나무데크위 코너에서 크게 넘어져 다친터라 이번에도 나무데크 쪽은 여전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떄 그립 좋은 트레일 러닝화 신었는데도 나무데크 코너에서는 비에 젖으니까 밀리더라고요. 비올때 나무테크길은 조심조심 지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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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귀염만두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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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가 고저차도 적당히 있고, 직선 곡선길도 적절히 석여있어 달리기에는 좋은 코스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말씀처럼 미끄러운 구간은 잘 살펴야하고 속도도 줄여서 달리는게 제일이라 갑자기 감속하는데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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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달리려다 템포런이 됐다는건.. 기분좋은 러닝이였다는 뜻도 되겠죠? 근데 코스를보니 너무 매력적인 코스같네요.^^ 전 두어달전에 로드런하다 발목을 삐었는데 뒤쪽 아킬레스건쪽이 아직도 통증이 있네요. 로드런할때는 발목이나 미끄러지는것같은 부상은 정말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고생하셨고 괜찮은 코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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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때 달리는게 미끄럽고 잘 안보이고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는 체감온도가 더 낮아서 나쁜점도 있지만,달리다보면 오히려 시원함도 더 느끼게 되고 좀더 달리기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자빠지기도 했지만요^^;; |
다이내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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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면 저희 동네와 가깝네요. 지인 여자분도 스트라바 보면 맨날 거기서 뛰어다님.
가민 뭐 쓰시나요? 파워가 나오는게..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265 중고로 사서 조깅하고 있습니다.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