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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LSD 30K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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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LSD 30키로 뛰었습니다.
12키로까지 4분 45초 페이스 그 다음부터 4분 35초 페이스였는데 파트너가 컨디션이 안 좋아 12키로에서 퍼지는 바람에 18키로 혼자 뛰었는데 지루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오늘따라 포인트 훈련하는 분들이 많아서 페이스 조절이 더 힘들었습니다. 마지막 2키로 붙어서 뛰었는데 너무 상쾌하더라고요.
대구, 동아마라톤 다 접수에 실패해서 아직 나갈 대회는 없지만 몸은 슬슬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 주 동아마라톤 새로운 접수 기간인데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접수 성공 하면 pb갱신 목표로 몸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저번 20키로는 아디제로 프로4 오늘은 프로3 신고 뛰었는데 왠지 나이키보다 아디다스가 발에 더 잘 맞는 느낌이네요.
이제 낮에는 뛰기 너무 좋은 기온인 것 같습니다. 슬슬 밖으로 나오셔도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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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로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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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slow distance 라고.. 오랜시간(장거리) 천천히ㅜ달리기 라고 .. 마라톤 준비의 중요한 과정중 하나 입니다 천천히는 상대적인 개념이라 고수는 1km당 4분대가 천천히 일수도 있고.. 초보에겐 6-7분도빠를수 있어요 |
최강귀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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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뜻하니 정말 달리기 좋더라구요
복장 가볍게해도되고 기분좋게 달리기 딱이였어요 lsd 페이스 심박수 멋있어요 동마 접수 성공하시길 바래요 고생하셨습니다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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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엄청 고수분... 지난번때도 심박이 예사롭지 않으셨는데... 페이스보면 55분쯤부터 각잡고 뛰신듯한데.. 심박 움직임이 크게 튀는게 없는걸로 봐선.. 아마 그때까진 맞춰뛰시다가 파트너분이 리타이어되고 봉인해제하신거 같네요. 내공이 보입니다. ㅇ.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