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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가 아닌 군의 거창 푸르지오나 화순 힐스테이트 같은 사례는 긍정적인 사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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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면을 해주든 뭘 시행하던 인구 소멸 직전의 군에게는 양호한 품질의 아파트단지가 절실히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확인해보니 거창군 거창읍에 순수하게 주택개발을 목적으로 푸르지오 아파트가 2018년 완공되었더라고요. 다만 세대수가 650 정도라서 조금 불만족스러우나 지역상황을 미루어볼 때 긍정적으로나마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다수라고 확신합니다.
또 전남 화순 힐스테이트도 특이하게 지역주택조합에 의해서 군 소재지에 개발 된 사례입니다. 보통 지주합은 사업에 실패할 확률이 워낙 높아서 다들 기피하는데 어찌어찌 달성했네요. 저로써는 이러한 사례를 접하고 아파트 개발도 낙후 지역 시,군,구에 균형개발 차원으로 아파트 개발 시 세금 감면을 시행한다면 어떨까 고민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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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금도 소멸되어야 할 시군단위에 세금이 너무 많이 투입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 통폐합을 해서 인접 지자체간 선심성 세금낭비 경쟁을 막은 다음에나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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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군들은 통폐합해서 중심지를 한곳으로 모는 이른바 콤팩트시티로 가야되는데
현실은 지역 토호들, 지역 공무원 자리때문에 그 반대로 가고 있지요. |
dkfkj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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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깨끗한 거주지에서 살고자하는 수요가 꽤 많은것 같더라고요 외가 동네가 인구 10만이 안되는 지방 도시(시)인데 끊임없이 시내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더군요 인구는 제가 알기로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시내의 단독 주택 사는 사람들도 요즘은 아파트를 선호해서 계속 아파트가 생기더라고요 부모님이랑 친척분들은 누가 이동네에 30평대 2억 가까이 주고 신축 들어가냐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미분양 없이 완판 되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