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쪽 소형평수 원래 임대단지였다가 분양전환 된곳이 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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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입지 괜찮은 곳에 영구임대 단지가 꽤 되는데...

어차피 근로 의욕이 없거나, 일하고 싶어도 수급자 자격이 박탈되니 그냥 놀고 있는 수급자들이 대부분 거주하고 있습니다.

굳이 수급자들이 서울 요지에 거주할 필요가 있을까요? 근로 의욕이 충만하고, 생산성이 높은 근로자가 그 자리에 거주하는게 오히려 사회적 비용 측면에서는 더 효율적이지 않을런지.

그분들 일과는 그냥 걷는 것도 귀찮아서 전동휠체어 타고 동네 돌아다니거나... 노상에서 막걸리까거나 유튜브보고, TV보고 그런것 뿐인데...

이런 임대 단지들을 경기 외곽이나 충청, 강원권같은 지가가 낮은 지역에 만들어서 내보내면 적어도 소형아파트 2만 세대정도는 일시에 공급되지 않을까요. 다른 선진국들은 그런식으로 공공임대단지를 운영하더라구요.

수급자도 같은 국민이고 사람이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 고상한 논리는 제 낮은 수준에 맞지 않아서 따로 무시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차라리 분양물량 폭탄으로 계속 짓고, 미분양 난거 임대로 돌리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매입임대도 하고 있는데, 그거랑 다른게 뭔지.

급한불 끄려면 분양을 때려 넣어야 한다는 걸 모르고 저러는건지..

2021-02-02 09:22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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