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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이번 연휴에 보니 주택 소유 여부로 희비가 갈리더군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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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영끌해서 집을 산 분들은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그간 시드 머니를 모으려고 준비하던 분들은 작년 8-9월을 기점으로 피를 토하고... ㅠㅠ
그래도 작년에 영끌로 집을 구매했던 동료들이 막차에 탑승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물론, 살다 보면 기회는 올 테고, 그걸 잘 보는 분들은 이 상황에서도 연착륙하겠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처남에게 몇 천이라도 (신용대출이라도) 끌어서 갭투자로 2년 후를 머물 작은 평수 아파트를 (인천에 사는 터라) 잡아두라고 하는데 잘 안 먹히네요.
조용히... 장모님이 3-4년 후 혼자 지내실 곳의 계약이나 담주에 하러 가야겠습니다. 여러모로 산본 쪽이 제일 무난하더라구요(리모델링 여부를 떠나서).
21년 하반기는 왠지 느낌에 집값이 더 들썩일 것 같은데 여러모로 참 쉽지 않은 시절입니다.
저도... 열심히 시드 머니라도 모아둬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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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알아차렸다고 해도 신용영끌도 막혔고 올하반기 비정상적인 시장 쳐다만 봐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그런분들은 이상한 소리 믿지말고 포기하지말고 공부하고 끝까지 관심가지고 지켜봐야겠죠 |
리탈리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