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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갱신청구권 사용해서 전세 연장해주려는데 계약서를 어떻게해야하나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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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액은 안하고, 임차인도 동의한 상태입니다.
1. 계약서를 새로 써야 하나요?
부동산에 전화하니 그냥 계약갱신청구권 사용합니다 라고 상대방이 문자보낸거만 있으면 된다고 하던데 맞나요?
2. 굳이 서류로 남기고싶다면 기존 계약서에 특약을 추가하면 된다는데 해본적이 없는데 구체적인 방법이 어떻게되나요?
특약에 계약갱신 청구권을 사용하여 몇월 며칠까지 계약을 연장합니다. 라고 하고 특약 옆에다가 양측 인감도장 찍으면 되려나요?
아휴 계약갱신청구권 관련한 이야기는 따로 없어서 찾기가 어렵네요 ㅠ
괜히 나중에 말 바꾸거나해서 전세 또 2년줘야한다거나 골치아파질까봐 서류로 남겨놓고 싶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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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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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의 경우 새로 계약서를 작성해도 되고, 안해도 무관합니다. 임차인과 통화 녹음나 문자로 증거만 남겨 놓으세요. (갱신청구권 사용해서 연장했다라는 내용이 있으면 됩니다.)
특약사항은 계약서 말미에 원하시는 내용을 적기만 하면 되는거라서 그냥 임대차 계약이랑 형식은 동일해요. 임차인이든 임대인이든 자기가 원하는 내용 한줄~몇줄 추가하는 거 |
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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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쓰세요. 금액 변동 없는 경우 질 나쁜 세입자 만나면 2년 후 계약 종료 즈음에 이번 계약은 묵시적 갱신이었다 주장할 수 있습니다. (계갱권이 실거주권보다 앞 선 시점에 뒤통수 맞으면...) 2년 기간 동안 다른 증거 보관하느니 계약서가 제일 깔끔한 증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