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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전격 단행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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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6 2021-10-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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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6 2021-10-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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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현실이 되었네요.
올해 대출증가율이 문제가 되었다면
최소한 상반기부터 관리에 들어갔어야 함에도
느닷없이 추석이후부터 이러는걸 보면
대출증가율이 문제라서 대출을 중단했다기 보다는
정부의 생각보다 올해 매매 전세가가 폭등해버려서
21년 상승률을 관리해야하는 차원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4분기 전체 매매나 전세거래를 극도로 억제시켜서
올해 상승률지표를 최대한 낮게만드려는 일종의 관리모드로 들어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집값상승의 압력이 계속차오르고 있는만큼
당장은 거래를 틀어막는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내년초 대출한도가 다시풀리면 살까말까 망설이던 수요도
이때아니면 대출도 안나온다는 공포감에 서둘러 매매에 나서면서
내년초부터 큰폭의 상승장을 보게되지않을까 예상됩니다.
지금 최대피해자는 선매수 후매도한 갈아타기수요자와
분양받아 입주를 앞둔 무주택자입니다.
대출중단은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은 분명아니고
단지 정부발표상의 상승률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숫자놀음에
애꿎은 국민만 힘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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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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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가을이사철에 예고도 없이 이러는거보면
정말 계약서쓴사람들 계약금 다 날리라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최소한 계약서작성한건에 대해서는 기존규정대로 대출해줘야하는데 말이죠. 이런식으로 소급을 남발하니 누가 정부정책을 신뢰할까요.. |
Superma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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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출 제한으로 피해를 받는 실수요자들 수 다 합쳐도
대출 규제를 하지 않았을 때 가을장 집값 폭등으로 인한 지지층 이탈이 훨씬 많을 거라고 판단했겠죠.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받든 말든 일단 내년 대선에서 정권이 교체되지 않는게 중요할테니까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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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내년초에는 대출 풀어주지 않을까요?
연초부터 시행하기에는 명분도 실리도 없어보이는데 말입니다. 물론 매 대책마다 상상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니 충분히 대선전까지 중단도 가능해보입니다 |
코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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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에 풀려도 한꺼번에 안풀리고 야금야금 풀릴것 같아요.
풀린듯만듯 줄서서 마음졸이면 대출 받게 월별로 관리하겠죠.
무주택자들은 지금 쫄지말고 11월 12월에 분위기 한창 안좋을때 계약해서 잔금일을 내년 초&월초로 해두면 그또한 기회일 것 같은데 그런 선택을 하기 쉽지 않겠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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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모드가 아니고 조작이죠. 정책이나 규제가 효과 있었다고 주장하기위한 빌드업일뿐 재미 한두번 봤나요. 부동산원 통계 또 일자로 갈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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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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