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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 싸움이네요 (무주택VS영끌유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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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매니아11
2022-08-23 11:02
조회 : 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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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물 급증하는 전·월세…마음 바꾼 집주인 전세로 돌린다 [부동산360] - 헤럴드경제
- #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서 아파트 전세를 살고 있는 A(50)씨는 자신이 보유한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아파트를 전세매물로 내놓을 계획이다. 4년째 거주하는 현 세입자와 전세보증금 인상에 대해 합의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A씨는 현재 4억4000만원인 전세보증금을 6억원까진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아파트 같은 크기 전세는 올 3월 6억7000만원, 4월 8억원, 7월 6억3000만원에 계약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달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
전문가들은 향후 주택시장은 집주인과 무주택자 간 누가 더 잘 버틸 수 있을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김규정 소장은 “집주인이 급매물보다는 전월세로 돌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건 매매시장에 급매물이 대거 늘어나 집값이 본격적으로 떨어지진 않을 것이란 의미”라고 해석했다.
이명수 리얼앤택스 대표는 “집값을 내리지 않고 보증금도 더 받고 싶어하는 집주인이 금리인상 부담에도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집값 하락을 기다리면서 전월세에서 지내는 무주택자가 보증금 인상 요구에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등이 향후 시장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마침 전세만기도 됬는데
올라간 전세금 대출받기에는 한도도 이자도 부담되니 기존보증금에 월세 얹기를 원함
영끌유주택자 입장에서는
시세차익 노리고 매수했는데 오히려 하락했으니 대출금리를 상회하는 월세를 원함
즉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됨, 누가 더 잘버티냐 싸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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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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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보면 전세의 월세화 아니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전세도, 월세도 모두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상식적으로 전세물건이 월세로 바뀌는 곳이 늘면 전세물건은 감소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매매물건의 전세 또는 월세로 변화는거죠. 참고로 전세 물건이 압도적으로 월세 보다 많습니다.
서울 중개업소 아파트 전세물건은 3만3151건으로, 7월 31일(3만1958건)보다 3.7% 늘었다. 서울 아파트 전세는 올 4~5월 일일 기준 2만4000~2만5000건 수준에서 꾸준히 쌓이고 있다. 경기도 전세물건 수도 4만3498건에서 4만5528건으로, 4.6% 늘었다.
서울 아파트 월세는 1만9138건에서 2만0292건으로, 경기도 아파트 월세는 1만7765건에서 1만8927건으로, 각각 6%, 6.5%씩 증가했다. |
두툼한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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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월세 물건도 늘어나는걸 보면, 사람들이 움직임 자체가 없는 건지.. 아니면 월세로 다 이동하는 중인데 이동에 비해서 매매물건이 전월세 물건으로 많이 나오는 것인지.. 판단이 안되네요 |
시크릿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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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복잡하게 생각하나 총매물이 조금씩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집값이 떨어질수록 매도하고 싶은사람은 늘어날수밖에 없고
어차피 싸게 파느니 전세로 돌릴수밖에 없는 매물이 느는거고 신규세입자가 그만큼 받아주지않으면 전세도 떨어지겠지 뭐 물론 옛날부터 집값떨어지면 전세가는 무조건 오른다는 수요를 상수로 두고 말도안되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긴하다만...난 전세도 소폭 조정받을거라고봄 왜 보증금이 무조건 증가한다고 생각하지 전세대출은 뇌관인데 월세화가 계속되면 전셋값도 떨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