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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경매 낙찰 이력등을 검색하는데 소름 돋네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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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도 하반기 까지 폭락한 가격으로 낙찰들이 많이 되었습니다.
대략 1년 2~6개월 정도 경매 시장에 30~40% 하락한 가격으로 낙찰들이 많이 되었는데.
(리먼 이전에 시세가 10억이였다면 6억 정도에 낙찰)
지금은 얼마 가는가 하고 보니까
21년도 까지
분당에 08~09년도 낙찰 되었던 아파트 들이
기본 2.5배 내외가 올랐네요.
6억대 낙찰 받은 물건들은 16~18억
3~4억에 낙찰 받은 사람들은 10~12억
그 당시도 부동산 이제 다 끝났다.
그 전에도 10년 주기로 부동산 끝났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었는데...
08~9년도 낙찰 가와 21년도 폭등시기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경매 관심있는 분들은 조회 한번씩 해보세요
09년도 6월8일 성남4계 2008-20296 4억9천500에 낙찰
22년 3월 실거래 13억 1500만원;
09년도 6월 8일 성남3계 2009-1810 2억3천에 낙찰
21년 8월 9억5천5백 ;;;
뭐 엄청 나네요. 지금 1채 가격으로 당시 3~4채 산 분들 10년 존버가...
수많은 부동산 위기 때마다 이젠 집 사면 바보다. 더 떨어진다 했는데- 과연~~ 미래는 어떨까요?
-물론 비인기 지역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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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비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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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이 좋던 시기 vs 경제 성장률이 정점을 찍어가는 시기
이 차이도 클듯요.
이 국가가 미래가치가 있는가에 배팅하는거라 보는데 인구리스크 때문에 쉽지않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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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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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경제위기 생기면 바로 반응해서 그렇고, 실제 부동산 시장 침체는 천천히 계속돼서 12년도 정도가 바닥이었죠. 12년도에 바닥 찍고도 4,5년 동안 천천히 올라가다가 17년도 부터 폭등.. 부동산 침체 시작하자마자 급하게 살 이유가 없습니다. 주식처럼 V자 반등이 아니라 U자 반등이라서요. 바닥 확인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딱 바닥인 12년에 못샀더라도.. 14년에 샀어도, 심지어 16년에 샀어도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 2배 수익입니다. 부동산 하락장은 금리만 내린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미분양도 다 해결되어야 하고, 전세가도 안정되어야 하고, 규제도 풀어줘야 하고.. 시간이 필요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