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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가 나는거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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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 4억 살고 있습니다.
1차 계약 3.5억 / 2차 계약 0.5억 증액해줘서 4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1차와 2차 사이에 집주인이 3억의 대출을 받으면서 근저당이 설정되었습니다.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 얼렁뚱땅 넘어 갔는데요.
현재 전세 4억 + 3.6억의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선순위 채권은
1차 전세금 4억
2차 근저당 3억
3차 전세금 증액 5천만원
이렇게인거 같은데요.
현재 집값은 정확하진 않지만 약7.5억 ~ 7.7억 정도로 역전세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내년 계약 만기는 8월 31일이며 내년에 분양 받은 아파트에 입주할지 전매하고 매매 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집주인은 다주택은 아니고 현재 민간임대주택에 살고 있어서 집으로 다시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래 전세 계약 만기되면서 자기가 들어올건데 전세금 올려주면 안 들어간다 뭐 이런식으로 해서 5천 올려준거거든요.
만기는 8월 31일이긴하나 불안해서 1월쯤되서 입주해야되서 나간다고 말을 할 계획인데요. 돈 안주고 질질 끌면 등기 안빼고 가구 안빼고 계속 살고 있으면 되는거죠? 경매로 넘어가면 골아프긴 할꺼 같긴한데 본인 민간임대 보증금이 3억은 넘을테니 얼마만 더 보태면 다시 들어올수 있으니깐 큰 사고는 없을듯 하긴 한데 그냥 불안하네요. ㅜㅜ
전세금 안 주면 그냥 뻐팅기고 있으면 되는거죠?
ㅜㅜ 그럴 일 없겠지만 대비는 하고 있으려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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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llllIll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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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시는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하는 꼴 보아하니 강제절차까지 진행해야겠네요.
근저당 얼렁뚱땅해서 증액분을 후순위로 넘긴 임대인이라하니 봐줄 것도 없겠군요. |
R.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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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보험 가입 안하셨나요?? 주인한테 전화해서 2월말~3월말경에 보증금 반환 가능한지 여쭤 보세요.
계약 연장된거면.. 해지 통보후 3개월 이후 보증금 반환 받으실 권리가 있으니깐요.
찝찝하시면 빨리 빼고,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능한 곳으로 옮기시는게 가장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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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c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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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보증에 가입하려 했는데 그때 전세사기다뭐다 해서 갑자기 조건 까다로워지면서 kb시세보다 전세금+근저당 금액이 91%인가 나오면서 못했습니다. ㅜㅜ 그때 일주일은 잠 못잤습니다. ㅜㅜ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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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매가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윗분 말대로 은행은 바보가 아닙니다.
대출은 집에대하여 받는거라서 님이 대출을 안받고 4억전세를 넣었다면 님의 4억은 개인에게 받아내야하는거지, 은행은 대출금3억을 1순위로 받아갈겁니다.
따라서 문제가 생기면 전세금이 후순위가 될거같습니다.
제대로 알아보셔야할거같은데, 전형적인 세입자 돈 털어먹고 끝나는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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