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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직장이 용산, 양재인데, 범계역 실거주는 어떠할까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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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 신혼부부인데..
요즘 부동산때문에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혼부부 특성상 사정이 넉넉치 않기 때문에, 서울권은 생각 안하고 있고..
(남녀 둘다 본가는 서울이긴 합니다. 현재도 둘다 본가에서 거주하고 있구요)
광명 철산도 알아보고, 부천쪽도 알아보다가..
안양 범계역쪽 구축 아파트들도 괜찮은 가격이라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직장이 용산이라 4호선타고 가면 신용산역에서 하차
물론 제 현재 직장은 용산이지만, 조만간 가산쪽으로 이직할 확률도 높습니다.
범계에서 가산 출퇴근은 오히려 더 가까울것 같구요.,
여자친구는 직장이 양재인데, 4호선타고 가다가 선바위역에서 하차해서 마을버스타고 양재로 들어가는게 가까워 보이긴합니다.
검색해보니 범계역 근처에도 살기 좋다고하는데, 출퇴근 하기에도 나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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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네가 소위 평촌입니다. 키워드로 참고하시라고... 평촌에서 내려가면 산본도 있고요. 물론 예산 문제가 아니라면 평촌이 낫습니다. 금정의 경우 뭐 교통은 좋긴 좋은데 금정역 신축은 꽤 비싸서 애매하고 그 동네 자체가 빌라촌 원룸촌이라 재개발이 어쩌고 얘기 나올 정도 동네라서 한번 가서 분위기 보시길 권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