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펌) 아파트 매도 후 통장에 뒤늦게 찍힌 4500만원 딱걸렸으 ㄷㄷ 5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 A씨는 서울의 한 아파트를 12억원에 매수했고 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도 등록됐다.
그런데 A씨가 매도자에게 4500만원을 뒤늦게 돌려준 사실을 적발했는데 알고보니 이들은 자매관계로 파악됐다. 이는 신고가격 거짓신고에 해당한다.
그냥 정직하게 거래하길...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5
에터
0
0
|
아주 나이브하게 했다면 그냥 4500만원 이체했을 텐데 이건 그냥 계좌거래내역 뽑아보면 나옵니다. 국세청 직원한테 권한 있을 겁니다. 아니면 검찰이라도...
조금 더 열심히? 하는 경우는 제삼자 거쳐서 가는 정도인데 이것도 시간 좀 더 걸린다 뿐이지 바로 나오겠고요. 그 외에는 현금으로 뽑아서 직접 전달인데 어차피 그것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4500만원 은행 창구에서 뽑고 얼마 안있다가 은행가서 4500만원 입금하는 식이면 티가 많이 나죠 그리고 현금 아니고 수표면 더 잘 걸리고 -_- 근데 현금 4500만원 뽑는것도 상당히 수상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수십년동안 장롱에다가 4500만원 숨겨놓자니 그것도 아깝고... 4500만원 받을 사람이 현금으로 무자료거래 크게 할 게 있어서 거기다 썼으면 안걸릴 확률이 좀 늘어났을 겁니다. 뭐 근데 평범한 사람이 4500만원 무자료거래할 일이 잘 없죠. 무슨 범죄조직도 아니고.... 사업하면서 탈세 빡시게 하는 분이면 가능하긴 한데... 그런 사람은 다른쪽에서 어차피 걸림...
아무튼 컴퓨터가 발달해서 요새 이런거 마음만 먹으면 필터링해서 의심사례 주르륵 뽑아줄 수가 있습니다. 실제 살펴보고 세금 부과하고 검찰고발하는 건 직원이 하지만 모든 건 다 들여다보는 건 아니고 컴퓨터가 알아서 상당부분 해 준다고 합니다. |
에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