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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전세를 계약하려고 하는데.. 건물가격산정이 애매한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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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건물 정보는 2011년 준공이구요. 호실이 28개 있는 건물이고
통건물주이고 신탁회사는 아닌 건설사 명의로 되어있습니다. 건설사 대표분과 임대계약을 진행할 예정이구요.
2011년 준공이후 매매된적이 없는데.. 주택매매정보시스템에 들어가서 보니 준공시에 호실당 약 7000만원으로 거래가 되었다고(?)
나와있네요...
근저당은 대략 7억 좀 안되게 잡혀있는 상황입니다. 대략적인 호실당 전세가는 3~4천정도이고 저는 3500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냥 단순 산술적으로 봤을 때 28*7000 = 19억 6천에서
근저당 7억 빼고 나머지 12억 6천을 28세대 전세금 4천 가정 후 11억 2천으로 놓고 봤을때에는 안전(?)한 것 같아보이는데요
준공이후 거래가 없어서 건물의 시세를 제대로 알 수가 없고.. 건물의 공시지가는 호실당 가격이 전세가와 거의 동일한 상황입니다.
이정도라면..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3500가지고 벌벌떠는것같아 씁쓸하네요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 대항력설정은 사정상 전세권설정으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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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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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 7000만 나오나요 경매들어가면 얼마 나올까요 전세는 전당포 처럼 물건의 가치를 책정하고 개인과 개인 거래로 돈빌려주는겁니다 이자는 그집에 사는 걸로 퉁치는거구요 아마 건물값은 안나오고 토지값만 나올거 같네요 그오래된 건물 살 이유가 없죠 |
+_익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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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깡통 전세.
소액임차인 최우선 변제금액 안에 들더라도
경매 낙찰가의 50%안에서만 배당되고 지금 거기 살고 있는 28개호실이 다 나눠먹기 해야 합니다.
월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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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자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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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이런형태로 거의 10년넘게 운영해온 집인데.. 그래도 문제가 될까요? 10년 지내왔던 아니던 그냥 구조 자체가 요즘 문제되는 깡통전세라는 말씀이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