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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되는 소립니까? 11
[* 익명 *] 2025-02-08 11:01   조회 : 641

장례식 참석 관련된 이야긴데

재작년에 저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아는친구가 와서 위로도 해주고

조의금도 약간 내고 갔는데

 

어제 문득

자기가 잘 아는 사람이 있는데

지병으로 돌아가셨는데

혼자가기 뭐하다고

저랑 같이 가자네요.

안타깝긴하지만 저와는 인연이 1도 없는사이라

거기에 내가 따라가는건 아닌것 같다.

 

했더니

 

내가 너의 아버지 장례식도 가주었으면

너도 내가 가자고 하면 같이 가줘야

하는게 예의 아니냐?

 

이렇게 말하는데...

안가려고 하는 제가 그렇게 이상한가요?

 

친아버지, 어머니 장례식장도 아니고

자기가 개인적으로 아는 지인의 장례식장을

일면식도 없고 누군지도 모르는분의

장례식 안간다고 그렇게 화낼일인가 싶어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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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2

 

친구분이  아주  이상한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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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2

제 생각에는...

더 험한일 당하기 전에 손절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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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친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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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3

친구가 또라이 새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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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1

그 친구 생각이 정상이 아닙니다

그걸 일깨워주고 이해하면 친구로 남아있어도 되구요

아니면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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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2 추천 0
돌아가신 분과 평소 1도 인연이 없지만

친구나 직장 지인들 얼굴 보고 문상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친구 요청을 거절해도 예의에 어긋나는 건 아니지만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하면 따라가주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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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다른의견 0 추천 0

이사람이 혹시 글쓴이 친구인가? 비교가 잘못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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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가 없네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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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고등학교 갓 졸업한 학생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친구가 이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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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다른의견 0 추천 0

슬슬 멀어져야죠 그걸 선택 할 수 있는 나이가 성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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