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이가 있고 중소기업 입사채용진행하면서 그리고 주변상황을 보면서 느낀점 남깁니다.

1. 60대이어도 타업종으로 재취업 성공하시는분 많이 계십니다. 그동안 직장경력 얼만큼 제대로 쌓아왔는지가 중요합니다.

2.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50대 후반 남성분이신데 늦은 나이에 보험설계사로 취업하셔서 60대에 팀장으로 스카웃되신분도 계십니다.

3. 자신의 객관화를 잘하셔야 합니다. 첫단추가 중요하고 나이 젊다고 처음부터 목표를 중견기업이상으로 잡으시면 어려울수 있습니다.

   처음 기술 배울수 있는 곳으로 가더라도 정말 제대로 배울수 있는지, 나에게 맞는지 등등 모두 잘 따져가면서 지원하셔야 합니다.

4. 기술도 종류에 따라 배워서 더 나은 기업으로 이직이 가능한지 아니면 평범한 물경력이 될지도 고민하셔야 합니다.

5. 회사에서 이력서를 볼때 근속년수, 공백기간, 맡은 업무 3가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6. 나의 적성은 모르겠고 빨리 취업하고 싶을때는 노동집약적 산업에 도전하세요. 자동화가 덜하고 사람 많이 필요로 하는 직군으로...

7. 놀때 놀더라도 절대로 아웃소싱으로 파견직근무 하지 마시고 좀더 하나라도 배울수 있는곳에 지원하세요.

8. 업무능력도 중요하지만 인간관계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몇가지 지금 생각나는 것만 나열해 보았습니다.

남녀노소 취업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잘되는 사람은 다 하더라구요. 만족해하시는분들도 계시고...

무조건 단편적인 부분만 보지 마시고 나의 모습과 현실 모두 객관적으로 잘 보시고 고민하셨음 해서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