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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믹스 신는 분들. 장기간 써보시고,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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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
2024-11-08 14:17
조회 : 1252
KakaoTalk_20241108_133751212.jpg (492 KB)스크린샷 2024-11-08 134126.png (54.6 KB) More file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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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한번 배볼려고,
처음부터 비싼신발 사긴 뭐해서.
요즘 말 많은 원믹스 신고 달려봤는데.
첫날은 푹신함에 마음에 들었어요.
1~2km 뛸때는 몰랐는데 3km 넘어가면서 부터 오른쪽 발바닥이 고르게 잡는 느낌이 안들고,
신발바닥 경계선 느낌이 발바닥으로 올라오더라구요.
위 사진보면 오른쪽 발바닥 모양 빨간색라인으로 발바닥 외측부는 밑창경계선 느낌이 계속 들어요.
두번째 사진으로 오바해서 예를 들자면, 신발밑창이 새끼발까락 쪽으로 모자른 느낌이 계속 듭니다.
당연히 신발자체는 짝짝이가 아니구요. 둘다 잘 맞는데..
그래서 제 발이 짝짝이라 생각했는데.
직장동료 캡초개? 나이키꺼 신어보면 또 괜찮더라구요.
직장동료보고 제 원믹스 신고 뛰어보라하니, 중국산이라 거부해서...ㅋㅋㅋㅋㅋ
신발이 잘못인지 뭔지 결론을 못내고 있네요.
아무튼. 오른쪽이 저러니,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와서 병원가서 초음파 해보니, 무릎에 물찼다네요..ㅜㅜ
원믹스 신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문의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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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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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까지 약 70k 정도 신고 뛰어봤는데 괜찮습니다. 다른신발이랑 돌려신고 있구요. 월 150~200정도 뛰는 사람입니다. 원믹스가 글쓴이님이랑 안 맞을 수도 있고 글쓴이님 신발이 qc가 안 되어서 뭔가 불량일수도 있고 뭔가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다만 어떤 신발이든 신고 뛰실때 불편하시면 안 신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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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너아니고 조깅러에겐 카본레이싱화보다 좋습니다. 쿠션감이라는게 있는데 천천히 뛰는 사람에겐 무거운거빼고 오히려 좋더라구요, 애매하면 알파플라이3가세요, 리어풋도 커버되고 걷기용도 되는 몇 안되는 레이싱화 |
러너(4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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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에 토끼버전 사서 마일리지 300k 넘었고요.
어쩌다 하루 10k 뛰는 날엔 쿠션화라 그런지 피로가 올라와요.
마일리지 좀 되니 발과 무릎이 적응 돼서 슬슬 카본화로 넘어갈 때가 된 것 같아요.
쿠션화만 계속 신으면 오히려 좋지 않단 말을 들어서 어느 정도 적응 되면 탱탱하거나 단단한 미드솔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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