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 시작한지는 18년 됐고 아내도 제 고객일때 아내가 반해버려서 결혼까지 하게된 고마운 직업이네요.

요즘 유튜브 보시면 출장수리다 뭐다 해서 사기치고 눈탱이치고 그런거 나는 안걸리겠지 싶죠? 그런 XXX들 정말 많습니다.

이런놈들 거르시는법은 일단 네이버에 검색해서 실제 사무실이 있는곳인가 확인하시고 리뷰 확인하시고 직접 전화해보시면 그나마 걸러집니다.

일 얘기로 돌아와서 일단 컴퓨터,노트북과 관련된 작업들은 데이터복구를 제외한 모든걸 하구요 합리적인 공임비를 측정해서 받아요.

눈탱이 안쳐도 충분히 법니다 다만 치는놈들이 욕심이 많은거죠.

그리고 저처럼 성실하고 깨끗하게 장사하면 손님들이 먼저 알아봐주시고 명함 절대 안버리고 몇년이 지나서도 저만 찾으십니다.

몇년 전부터는 주기적으로 컴퓨터를 납품하는 일도 도맡아 하게돼서 월 평균 제 수익은 1500에서 2000만원 사이정도 나오네요.

아참 직원 2명 월급도 주고 남는 금액이 저겁니다.

작정하고 양심을 깎아먹는다면 몇년만에 건물도 올릴수 있는 직업이지만 안그래도 벌만큼 벌어서 저는 지킬거 철저하게 다 지킵니다 ㅎㅎ

컴퓨터 맡기실땐 꼭~ 위에 썼던 내용 체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