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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울주 가지산의 운해와 하늘말나리,그리고 은판나비> - 사진55장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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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울주 가지산의 운해와 하늘말나리,그리고 은판나비> - 사진55장
어제 일요일이 휴무라 다녀온 울주 가지산의 풍경입니다.
석남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중봉을 거쳐
가지산에 오른뒤
쌀바위쪽으로 하산을 해서
석남사로 원점회귀를 진행했습니다.
폭염경보가 발령이 되어 집에서 쉴까하다가
집보다는 높은 산이 시원한 것을 알기에 부산에서 출발합니다.
지난밤의 열대야로 30분 일찍 일어납니다.
아마도 1시간 빨리 일어났으면
굉장한 운해를 보았을듯 싶었습니다.
차를 몰고 언양읍을 지나가니
가지산과 고헌산 사이에 운해가 흐릅니다.
차를 대고 적당한 장소에서 찍을까하다가
인근에 차량행상이 많아서 포인트를 자꾸 놓치게 되고
결국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래도 급한 마음에 조금은 빠른 걸음으로 중봉쪽으로 오릅니다.
다행이 운해의 끝자락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퍼질뻔했네요ㅎㅎ
한여름에 부지런히 체력을 키워놓아야
한겨울에 아이젠을 신고도 무리없이 오르는 것을 알기에
한여름에도 부지런히 오른 보람이 있네요 ㅎㅎ
바람안불던 어제보다는 바람이 불어서 조금낫네요.
이번주도 화이팅하세요^^
산그리메
오색딱따구리
산수국
꿩의 다리
가지산 정상
운해가 넘어갑니다.
천황산 방향
신불산과 영축산 방향
운해가 넘어가는 고헌산
쌀바위로 운해가 넘어갑니다.
하늘말나리
운문산과 가지북릉
가지북릉과 쌀바위
땀으로 샤워를 했네요
쌀바위와 상운산
상운산과 고헌산
kfc텐더
고헌산 정상부에 걸린 구름
원추리
하늘말나리
은판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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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당만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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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운해가 살짝 아쉽습니다. 가지산 매점이 보이네요 제가 간날 하필 휴무라 오뎅국물은 상상만 크.. 하늘 말나리는 좀더 하늘을 봐야할것 같은데요. 오늘도 멋진 풍경 잘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