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하다 die 하다. ]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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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무언가를 붙일 때, 가벼운건 양면테이프를 사용해보세요.

양면테이프도 종류가 다양한데,

1. 요새 유행하는 매직테이프.

접착력도 좋고 재사용도 가능하다는데 떼고서 재사용 해본적은 없음....

2. 싸구려 양면테이프. 정말 대강 붙일데만 씁시다.

3. 전통의 접착부분 초 강자 3m 양면테이프들.

종류 짱 많습니다.

진짜짱센것부터 적당히 센거까지.

4. 3M 코맨드 테이프. 이것때문에 글을 쓰게 된 것이지요. 못 박긴 싫고 테이프로 하자니 뗄때 벽지등 아작날까봐 걱정될땐 최고! 강 검색해보시면 엄청많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3엠이건 매직테이프건, 전자제품 붙이는데는 하지말자.... 천장에 보조등 T5로 테두리를 둘렀는데, 3m 커맨드 테이프로 했는데도 자꾸 떨어져서 빡쳐서 다시 나사로 박아버렸습니다.... ㅠㅠ

근데 이게, 저희집 설계를 개병딱같이 해놔선지 천정이 평면이 아니라 울퉁불퉁하거든요. 그래서 제대로 안붙어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거때문일까 싶기도 하구요.

결론은 3M 테이프 예찬론!

얘네 진짜 정말 10년안에 팔 다리 잘려도, 붙이고서 감아두면 팔다리 알아서 붙는 테이프를 만들어낼꺼라.... 망상해봅니다.....;;; (망상이라 하긴 했지만, 나노기술하고, 게놈기술에 줄기세포 기술이 발전한다면 나올법한 기술같은데 말입니다...... 절단면이 날카로울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