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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뽁뽁이 설치기. 나름 살짝 팁?
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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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07:09 조회 : 1073
20211120_120727.jpg (371.9 KB)20211120_120821.jpg (409.8 KB) More files(7)...

[Diy 하다 die 하다. ]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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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위쪽 창문들을 뽁뽁이로 다 막아버렸습니다.

두어개는 반쪽만 뗐다 붙일수 있게 해서 여름에 열어둘수 있게 하고

나머진 걍다 붙여버렸어요

기다란 롤 뽁뽁이8겹? 짜리를 샀는데 꽤 두껍네요.

미리 사이즈 재단하고 했는데

자를때 약간의 팁이랄까..

저렇게 양쪽 끝에 빨래집게 등으로 짚은다음에

나무판 같은걸로 살짝 눌러줘요.

아 전 가위로 잘랐습니다. 접은 상태에서 칼로 하면 뽁뽁이가 두꺼워서 막 비뚤비뚤 해져서요.

펴두고 자르면 칼로해도 될텐데 자리문제 때문에..

그리고 가위로 스으으으윽 뭔지 아시죠?

나름 깔끔히 잘렸습니다.... 아 정말이라니깐요. 그전에 칼로한건 개판...

뽁뽁이 붙일땐 역시 테이프가 젤 중요하지 말입니다.

이건 한쪽 창이 넘 커서 두장 이어붙일때 쓴 테이프인데...

그냥 동네 철물점서 산거라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엄청 투명해요.

빛때문에 티가 좀 나지만 걍 보면 잘 티 안나요.

한해 쓰고 떼버릴게 아니라서 테두리 마감두 해줬는데요.

이 테이프 뭔지 아시죠? 새 전자제품 사면 문 열리지 말라고 붙어있는거 같은거?

3m껀데 저 줄이 가있어서 꽤 튼튼하구 역시 3엠이라 잘붙어요.

이건 붙인건데 일케 테두리에 저 테이프를 붙여서 나중에 떼거나 할때 다시 재사용 가능하게 했지요.

테이프가 아까워서 한쪽은 두껍게 하고 그쪽에 양면테이프 붙임.

근데 생각해보니....

자외선차단제 안들어가 있으면 1년이면 퍼석퍼석 부서지잖아아아!

또 삽질인가... ㅜㅡㅜ

아. 자외선 차단제 드간지 안드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창문 틈보다 메인 문이랑 넓은 유리가 더 온도 많이 뺏을텐데...

유리에도 열차단필름 투명한거 붙이려면 넓이때문에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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