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을 리모델링 하자! Season 3] 시리즈

음......

네.....

일본에서 집 산지 2년 됐습니다.

사진만 미친듯이 찍어놨구요.

이미 몇년....? 6년?은 된 이야기들이라서..

이 제목이 뭐냐... ㅇ_ㅇ?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래서 먼저 이전 이야기로 시작할까 합니다. 벌써 9년전 이야기들이네요.

Season 3는 제가 지금은 와이프가 된 카즈미와 연애할때,

일본에서 집을 산다면 그 집을 뜯어고치는 것을 써보겠다고 약속한게 있습니다.

그 약속도 7년은 지난 이야기네요.

그동안 먹고 사는게 바빠서, 지쳐서, 아파서, 입원해서, 재활해서 등등의 다양한 핑계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폭풍 성장하지,

첫째 코타는 고등학교 들어갔어요!

둘째 유노는 초등학교 들어갔구요...

셋째 레이는 유치원 2학년입니다. ㅋㅋㅋㅋ

남자 셋 집에서 블로그를 쓰는것도, 커뮤니티 생활을 하는것도 감히 쉬운일은 아니지만....

제가 제 입으로 말한게 있고, 저는 말한게 있으면 계속 마음에 담는 성격이라서....

우선 죽이되든 떡이되든 시작은 해야겠네요.

 뽐뿌 전용!내방을 리모델링 하자! Season 3를 연재 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무대 소개입니다!

새집을 사서 이사한거라, 아쉽지만(?) 예전처럼 도배지 뜯고, 장판 깔고 하는 작업은 없습니다.

단독주택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해주는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이라던지, 신문물(태양광 발전 등) 도입이라던지 하는 것이 주를 이룰 것이며.

드릴질, 칼질, 대패질, 톱질 등의 DIY가 주를 이룰듯 합니다.

다만... 이번 시즌은 끝을 명확히!는 못내릴 것 같아보여요.

딱 어디부터 어디까지 하자! 라는게 정해져 있지 않는지라, 

제 만 2년치 사진 보관함 싹 털어서 이 집 관련 사진 등록이 완료되는 순간을 끝으로 정할까 합니다.

관심 있으신분 손들어주세요 ^0^//

시대가 시대인지라 이런 포스트가 환영받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족에 관련된 인신공격적인 것만 안해주시면, 어떤 댓글도 다 환영합니다!

하루에 많으면 1개, 너무 자주는 올릴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살짝 루즈한 이야기도 있겠지만! 절대! 끝을 내기 위해 도전하겠습니다.

새벽시간에 목차좀 정리해봤어요.

아마 추가되거나 삭제도 되겠지만, 아래의 내용이 거의 목차로 이용될 것 같습니다.

우선.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이 내용에 추가로 일반 일본내 생활 이야기나, 가족이야기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럴것 같은! 자유겔러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DIY이야기!

내방을 리모델링 하자! Season 3! 다함께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