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의굴레 ]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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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온단건 아니고...

철수 얘기 나와서 뭔가 아쉬운맘에....

차라리 개발부 한 100여명 정도? 아님 50여명 정도? 만 그램 개발부랑 통합해서 그램하고 패밀리룩으로 그것만 주구장창 만들면 어떨까 싶어서 말입니다.

시리즈 제목명 확인 필수!

근데 그램이 외국서도 좀 먹어주나요?

울나라만 인기인가요?

그래서 os는 삽질하지 말고 걍 구글 레퍼런스로 깔고, 홈 ui 개발업체 하나 외주로 해서 별도로 설치하든 말든 알아서행. 하면 업데이트도 문제없을테고...

제품 가격이야 레퍼런스급이니 적절히 안비싸게 하고요.

카피라이트는 "그램과 그램을 더해도 그램? 오 그래앰??" (14인치 기준. 폰은 100그램 이내로. )

원랜 추가내용으로, 딴 동네에 쓴건데 좀 까였던게 있거든요.

그램폰을 만들어서 그램노트북과 도킹, 혹은 케이블 연결로 egpu 처럼 보조연산이 가능하게 만든다!

뭐 egpu에 들어가는 데스크탑 글픽카드 성능은 당연히 무리니 연산 뻥튀기는 안되어도, 10퍼 정도만이라도 그랜 노트북 성능 향상을 갖고온다면, 성능이 좋아지든 배터리타임이 길어지든 할거같은데....

아. 연결에 대해서 기술적 문제가 많은건 알고있습니다.

제 지식은 나름 쫌 태평양만큼 넓어서.. 물론 깊이는 머리카락 굵기 정도지만....

노트북과 모바일 cpu구조 차이부터 명령어 차이, os 단에서 명령어 처리방법의 차이. egpu의 구조와 작동방식.

썬더볼트 단자와 usb 포트의 대역폭 등등 웬만큼은 알고있어서, 어떤 문제를 제기할지도 대강은 아는데, 다 쓰기엔 넘 길고 요약하면..

엔지니어를 갈아넣는다. 외계인을 납치한다. 샌드박스 개념으로 앱을 만든다. 아니면 인텔 cpu나 엔비디아 글픽칩을 폰에 박는다. 등등등등..

글구 egpu라고 하니깐 gtx1080 같은걸로 생각하실까봐, 정식 명칭은 ecpu개념으로 그램폰을 만드는거죠.

원래 노트북 시퓨를 뻥튀기 연산하는게 아니라 연산보조 개념으로요. i5에서 i7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잘 모르지만, 10~20퍼만 가산되어도 엄청나지 않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물론 실제로 모바일시퓨랑 컴터시퓨랑 연산속도 차이는 잘 모릅니다! 걍 모바일 시퓨가 사양존구린 셀러론 급보다 나았나 비슷했나 빨랐나... 하던것만 들어서...

연산식 자체를 모바일로 넘기는게 기술상 어렵다면, 연산할 값만 넘기고 받는 식이라면, 누수되는 자원 생각해도 썬더볼트 단자 대역폭이면 넘쳐날거 같은데 말입니다.

또 그램폰에서 풀스피드 썬더볼트 단자가 달리면 충전 말고 동영상 전송 속도만해도 엄청날텐데 말입니다.

굴그 폰 os 업데이트는 그냥 xda쪽에 아예 공개해서 업뎃할수 있게 하거나, 그쪽 전문가를 한 다섯명만 고용해도 충분히 빠른 업뎃 가능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공개시의 보안 허점은 물론 한번 검수해야죠.

에또... 그램과 그램폰을 한번에 다 사라! 라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램을 샀는데 어? 그램폰쓰면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라는걸 알려서 추후 폰 교체시 그램폰을 선택할 이유를 좀 더 만들어내자는 거죠.

정, 정말로 안된다면 모바일 cpu의 ecpu 사용에 관한 전세계 협력 기구, 컨소시엄을 만들어서 인텔 엔비디아 등을 껴넣으면 되죠. 처음부터 hdmi단자가 규격이었던것도 아니고, usb역시나 규격화 통일화 기준을 만들어서 발전한거잖아요.

이렇게되면 엘지 독점의 노트북시퓨 부스트 그램폰은 반쯤 물건너가지만... 반으로 그램 구매자들을 노려보는거죠.

그냥 엘지가 스맛폰 사업부를 접느니 하는 얘기가 나와서 괜시리 싱숭생숭해서...

아니 스마트폰이야말로 스마트카 스마트홈 스마트 어쩌고 모든것의 허브가 될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있고 입력도 가능하고 음성 입출력도 되고, 대부분의 무선규격 지원하고, 항상 휴대하고. 등등의 만능 기계인데, 스마트폰을 포기하면 장차 스마트홈과 스마트카 시장에서의 우위나 경쟁력도 사라질거 같아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