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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멸망지연 보완계획. 돔형 도시를 만들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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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지금 온도 올라가는거 보면 5년 안에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선 도시들 전부 바다속으로 가라앉을거 같거든요.
그리고 기후변화로 생태계에도 대변혁이 와서 웬만한 동식물종은 멸종트리 탈거같고..
전엔 온도차 1도가 그리 큰지 몰랐었어요.
근데 집 온도계 보면... 29도 그냥 저냥 지낼만함.
30도 급 더움. 움직이기 넘나힘듬. 선풍기 필수.
31도 이상... 이게 사막이여 뭐여. 에어컨 없이는 못움직임..
1도 차이인데도 생활에 엄청 차이가 나더라구요.
근데 전지구적으로 1도, 2도 올라버리면...
그래서 제창합니다! 도시의 돔형 구조화.
우선 돔을 하면 뭐가 좋느냐? 돔 내부의 온도 조절이 가능해지죠. 돔 내부에 에어컨을 튼다는게 아니라 돔의 햇빛 투과율만 변경한다면 돔 내부의 온도도 자연스레 낮출수가 있지요.
그리고 바깥의 대기오염 역시나 차단이 가능합니다.
또 역상황으로 돔 내부의 오염물질이 배출되는걸 미리 정화하여 대기중으로 내보내면 대기오염 자체도 줄일 수 있구요.
뭐 비나 눈을 아예 막으면 안되기에 돔은 부분부분 개패가 가능해야 합니다.
전기소모량이 일반 가정보다 기업체에서 쓰는게 훨씬 많다지만, 지금 더위가 계속된다면 가정 내 에어컨 사용량도 초급증할거기 때문에 그때가 되면 비등비등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산적한 문제는 산더미이지요.
분당구를 예로 들면 대략적으로 가로 3킬로, 세로 20킬로 정도입니다.
그럼 단순 면적만 60제곱킬로미터. 맞나??
이걸 뭔 수로 다 덮냐? 하실테지만... 이건 저도 아직은 노답. 그래도 국가차원에서, 전세계 국가차원에서 연구개발 한다면 언젠간 신소재를 개발하겠지요.
투명한 알루미늄을 만들면 딱인데...
돔을 또 어찌 짓느냐? 도 큰 문제인데, 자재만 있다면 현재의 건축기술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돈지x도 왕지럴을 해야 할만큼 들어가는게 문제일뿐..
돔의 구조는 어찌 하느냐? 현재의 돔형 경기장은 크게 두 분류인걸로 알고있는데요.
말그대로 열고닫을수 있는 하드프레임.
공기압을 이용해 풍선같이 부풀리는 방식.
전자가 아무래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돔형 도시라고 외부와 단절된게 아니니깐요. 구현은 후자가 쉽더라도.
이외에도 문제가 많은건 압니다. 태풍 낙뢰 허리케인 등을 어찌 하느냐, 왕 큰 우박이 떨어지면 어쩔? 새 등의 자연물의 이동은 어쩌고? 등등등..
그러니 지금부터 연구개발을 해야지요.
차기 신도시 부터는 이걸 염두에 둔 테스트도시로 만들었음 하는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구조는 큰 빌딩 동일한걸 축이되는 부분에 여러개 짓고, 걍 가장 단순화 해서 말하자면.
네개의 큰 빌딩을 사각형으로 배치하고, 그 중심엔 더 큰 메인 컨트롤타워를 할 수 있는 빌딩을 짓고서 그 빌딩들의 위로 지지축을 세워 올린 후 프레임을 짜 나가는 방식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런 돔 구조형 도시를 만들게 된다면 차후 우주진출시 건담에 나올듯한 우주 콜로니나, 화성 달 등에 진출했을때의 그 뭐였더라... 사람이 살수있는 환경으로 변화시키는거... 그거 되기전 거주지에도 응용이 가능해질테구요.
그리되면 22세기는 울나라가 짱이 되는 겁니다!
1차 초안이라 부족한 내용이 많지만... 뭐 초안이니깐요..
태클 반론 추가의견 개선점 등등 모든건 열고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생각없고 줏대없고 아 무조건 앙돼 만 하면 나도 열라 까줄거임. 안되면 뭐가 왜 안되는지를 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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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힘들겠지만 수백~수천년 후에는 가능 할 수도 있겠죠.
그때면 온난화 대비로 다른 방법이 있을수도 있고 진짜 타임머신이 있다면 500년, 1000년 후의 대한민국, 지구의 모습 함 보고싶어요. |
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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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되면 이미 지구 대기는 망가져서 어쩔수 없이 대피소에 사는 디스토피아 세상같은거잖아요.
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게 그런 세상이 오는걸 막고 싶어서에요.
돔 바깥으로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고 생태계도 잘 유지되고, 사계절도 또렷한 세상이 다시 오길 바래서요. |
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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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옛날에 들어본거 같기도 해요.
바이오스피어2 보단 제가 말한건 아르콜로지에 좀 더 가깝지만, 그거랑도 좀 달라요.
완전 폐쇄환경이 아니거든요. 자유롭게 왕복도 가능하고, 공기 교환을 위해 돔을 열 수도 있고, 농작지나 공장들은 밖으로 빼거나 바깥의 돔으로 옮길수도 있구요.
저 실험들은 기본적으로 현재 생태계가 완전 말아먹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자체 생태계 구축 같은데, 전 그런 세상이 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돔 구조물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싶은거에요. |
에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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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의미로다 말씀드리자면 도넛형 도시를 만들었음 합니다. 가운데에는 피톤치드가 최대한 많이 발생하는 식물을 잔뜩 해놓고
주변 테두리에만 도시로 된 형태로 말이죠 |
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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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은데요. 본문엔 안썼지만 살짝 비슷한것도 생각했었어요. 돔 구조물에서 중간중간 돔 꼭대기부터 땅까지 거기만 돔이 걷혀있는 구역이요.
지금 당장 생태계가 아작난건 아니니 일광욕도 하고 나무도 있는 공원같은곳을 중간중간 만드는건데...
도넛 구조도 좋겠네요. 하지만 건물을 넘 넓고 크게 짓긴 어려울듯한데...
돔 구조물 안에 도넛구조를 넣으면? 아니면 도넛 구조 안에 작은 돔 구조물들을??
아니면 외부는 도넛형태로 반쯤만 개방되고 가운데 부분을 돔형 구조로 올리면?? 이건 만들기가 좀 더 쉬워질거 같기도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