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의굴레 ]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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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추측이 난무하는 if글입니다. 평소 제왑피 글 쓰던거랑은 다른 가상의 추측임. 그래서 트릴수도 있으니 걍 재미로 보세요.

그래서 시리즈게시글 망상의굴레로 올렸음.

아 그리고 종종 오타가 있는데 모르고쓴게 아니라 오타에요 ㅠㅜ 이넘의 v50키보드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

본문 시작.

빅히트는 앞으로 어찌될 것인가?

방탄소년단은??

몇년전 방탄 완전 뜨기 전에 네이버뉴스인가 댓글로 막 방탄팬하고 엑소팬하고 싸우던걸 봤었는데 그땐 엑소가 훨 잘나가던때라 방탄팬들이 밀리던게 기억나네요.

근데 어느샌가 엑소는 쨉도 안될만큼 커버린 방탄소년단.

그렇다면 방탄은 왜 큰걸까? 부터 따지면 당연히 시초는 방시혁이겠죠. 하지만 그 그림의 완성은 방탄맴버들의 천재성과 카리스마와 실력과 재능이 더해졌기에 가능한것.

방시혁한테 1조원 예산으로 방탄같은 그룹 하나 더 만들어봐라 해도 무리라고 봅니다.

그러니깐 제 견해는 빅히트 = 방시혁 = 방탄소년단 이란 공식으로 정리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

근데 위 기사를 보면 방시혁 주식 12,377,337주

맴버당 68,385주씩 7명 = 총 478,695 주

물론 사장인 방시혁과 그 소속사 그룹 중 하나인 방탄소년단을 동급으로 보긴 어렵겠지만, 빅히트와 방탄의 특성상 최소 맴버 다 합쳐서 방시혁의 반 정도는 줬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무상증여인지 그부분은 솔직히 잘 모릅니다만.. 최소한 맴버당 10만주 이상, 아니다. 천만주니깐 맴버당 50만 주는 줬어야 할꺼라 생각해서요.

또 기사보면 총괄본부장이나 그런애도 12만주는 할당받았다는데... 어찌 빅히트의 핵인 방탄맴버들은 겨우 저것밖에 안줬을까? 하는 의문이요.

저 기사는 아마 떨어지기 전일테지만, 어차피 방시혁 보유량하고 방탄 보유량 수량은 같기에 걍 저걸로 만 봐도, 같이 동고동락 했는데 한쪽은 조단위이고, 한쪽은 백억단위고..

물론 방시혁이 대표니깐. 은 맞는데 사람 심리란게 있잖아요. 또 금액 자체보다도 그만큼의 가치를 평가받는다는 느낌도 있고요.

제가 예전에 3인 창업을 했었고, 그중 한명을 사장으로 하고 둘은 직원으로 한 적이 있는데, 첨엔 정말 힘들어서 막 모아둔돈 다 쓰고, 사장하는쪽에 50만원씩 가끔 받고 그러며 창업했었는데, 1년정도 후에 순 마진이 월 천단위 이상, 쭈욱쭈욱 올라 이천단위 이상까지 갔었거든요.

처음 시작은 엔빵하기로 하기로 구두약속만 하고 시작했었죠. 근데 사장놈은 미국으로 갔고, 수익은 미국으로 우선 다 보낸 후 국내남은 둘이 월급받았는데, 수익계산도 내가 해서 지금 마진이 엄청 많은데 이 사장놈이 월급으로 200만원만 주더군요. 얼마 후 얘기해서 300으로 다시 올랐지만, 영업비 임대료 등등 비용을 빼도 순 마진이 적어도 1500만원 이상이었는데, 300씩 주고 입 닫더군요.

첨에 시작할때 국내에 있던 둘이서 야. 그래도 사장인데 좀 더 챙겨주자. 걔 반 먹고 우리둘이 그 나머지 반 먹자. 로 얘기했었는데... 한 네다섯배는 사장놈이 갖고가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미국에서 세금 존나 쳐내서 자긴 시민권인가? 그 투표할수 있는거 2년도 안되서 받더라구요.

자기 미국 거주 세금을 왜 회사돈으로 내는건지. 암튼 그래서 그후 좀 더 계속 크다가 원년맴버인 두명 자르더니만.. 최근에 보니 망했더라구요. 거기다 돈도 여기저기 10억여원 빌리고 빼돌려서 사기죄로 고소된 상태.

암튼 잡설이 길었지만, 방탄과 방시혁의 관계도 이번 주식상장으로 도리어 나빠질거 같습니다.

방시혁 입장에선 내가 사장이고 내가 키웠는데 내가 당연히 더 먹어야지. 라고 생각할테고 이것도 맞지만,

방탄맴버들이 어찌 생각할지는 말을 안했으니 모르겠습니다만, 인간인이상 상대적 박탈감 같은게 찾아올꺼라 봅니다.

막 100억을 받는다고 해도, 여기도 그냥 제 기준 생각으로, 아니 일은 내가 다 뛰는데 수익이 수천억인데 겨우 이것밖에 못받아? 이거밖에 안줘?

하는 생각이 이번 주식상장으로 스멀스멀 올라올거라 생각합니다. 아 천재를 넘 제 기준으로 낮춰서 생각한 걸수도 있습니다만..

방시혁은 그렇다쳐도 딴 부장이렁 직원도 10만주 이상이라던데...

겨우 맴버당 6만주라니... 뭐 물론 그거외에 또 정산받는게 있겠지요. 그치만 그건 사장인 방시혁도 따로 또 월급 받을꺼구요.

자금으로 여기저기 소속사 합병하고 있지만, 기억나는건 여자친구 뿐이고, 여자친구도 좀 하락세이다 보니 한동안은 계속 빅히트 = 방시혁 = 방탄소년단 일텐데,

이번 주식상장이 삐걱거림의 첫 시작일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