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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자는 100만 원입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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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시리즈파워링크등록안내
반갑습니다. 페이퍼입니다.
종이로 만든 캠핑 모형
프로젝트 : 페이퍼 5번째 이야기는
네이탈 디자인 커밋 체어 입니다.
100만 원??
기획 당시 검색했을 땐 네이버 기준
관세 미포함 90만 원대던데..
물론 알아서들 훨씬 싸게 사실 테지만
추가 옵션들도 장난 아닌듯해서
뭉텅이로 100만 원에 잡아봤습니다.
아무튼 참 실물도 없고 본적도 없다 보니..
시작부터 빈티지 스트라이프의
정확한 색감을 찾는 게 곤욕이었습니다.
자료들이.. 심지어 오피셜조차..
제각각의 화이트밸런스...
아.. 왜 난 지금까지 캠핑 부자
친구 하나 만들지 못했던가..
최대한 일반 유저분들의 사진 위주로
비교하며 무한 반복..
어찌저찌 제작은 했지만
결국 부족한 색감..
이하 사진은 뽀샵빨로 때우겠습니다...( ◡‿◡ *;)
보시죠...ㅋ
대략 사이즈
뒷태?
전체 프레임
원작은 좀 더 샤프 한데
전체 사이즈를 최대한 작게 만들다 보니
종이라는 소재의 제작 한계로
프레임의 두께가 약 4mm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 두께라면 전체 스케일이 지금보다
약 2배 정도 커야 비율이 맞는데
'크다 = 안 이쁘다'라는 편집증 환자라..
그냥 비율을 포기했습니다...(~˘▾˘)~
프레임은 최대한 우드 느낌을..
허나 역시 본 적이 없다 보니
나뭇결이며 색감이며.. 찾기 괴로워서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기 시작합니다.
아~ 몰라~ (╯ ͝° ͜ʖ͡°)╯︵ ┻━┻
스킨
의외로 스킨이 한 겹이더군요?
그래서 뒷면은 비치는 느낌을 위해
프린트로 출력해서 맞췄는데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네... 조금요... ʰᵘʰ (ꐦ○_○）✧
상단 프레임
깨알 같은 봉재 라인_1
깨알 같은 봉재 라인_2
프레임에 삽입된 슬라이드?
이곳을 통해 접히는 구조 같더군요.
원작과 마찬가지로
프레임 중간을 쪼개서 삽입했습니다.
뭔가 이 부분을 통해
분리가 되는 구조인 것 같은데..
사진만으론 구조를 파악하기 힘들어서
그냥 흉내만 냈습니다.
대강 프레임을 접고
각도 고정이 되는 부분인 것 같은데
역시 흉내만..
깨알 같은 안쪽 연결 와샤(?)
분리와 고정을 위한 걸쇠(?)
진절머리 나게 많았던 나사..
나사 두께를 좀 얇게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제작 기념으로 배경화면 바꿨습니다. ㅋ
제가 복사력은 좋은데 창의력이 꽝이라
실물 없이 작업하려니
시간이 두배 세배..
그래도 최대한 구현해 보고 싶었지만
사진만으로는 구현하기 힘든 부분도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업이었습니다.
"허나 이것도 미니어처의 매력이다."라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하고
전 또 다음 작품에서 뵙겠습니다! ^^
추 가. 종이가 아닌 부분이 딱 한군데 있습니다.
힌트는.. 사진에만 있고 실체가 없습니다. 읭?
그러니까..
사진 다 찍었는데 먼가 허전해서 보니
세상에.. 안 만든 거 있죠..;; ㄷㄷㄷ
그래서 주무실 때 찾다 주무시라고...
(￣ρ￣)..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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