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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B백패킹 d10 락블랑에서 레우슈까지 26.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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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B 뚜르 드 몽블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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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MB 에서 놀 준비물
파워링크등록안내
TMB는 마쳤습니다
후기 거위 1년만에 다 올리네요 ㅋㅋ
블로그에도 올리고 있는데 게을러서 이제 올리다니요
샤모니 일대가 전부 산이라 등산 하기 짱이 었습니다
버스 기차 공짜 코스만 계속 다녔는데
5일 구경 잘했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아래 글은 당시 일기 식으로 써 본 겁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 출발하다
마모트 2마리 햇빛쬔다고 도망가지도 않는다
마모트 사진 찍는다고 넘어지기도 하고
샤무아도 마찬가지
그러고보니
남향에서 마모트 본것 같다
페레내려오면서 산양도 마찬가지
중간에 큰 케이블카 정류장에 서다
물과 빵 쿠키 콜라 등응 사서 요기하다
Refuge La Flegere
케이블카 직원에게 충전을 부탁하자
아주 친철하다 오후 6시까지 영업하니까
언제든지 오케이란다
이번 여행은 긍정과 스마일이 목표였는데
참 기분이 좋다
부부팀이 여기도 화장실에서 세수좀 하고 수건 빠는데
부부팀 와이프가 남자 화장실에 들어오더니 여자화장실은 줄이 길어서 들어갈 수가 없으니
빨래등을 한다 속옷도 빠는데
대단하시다
물도 절대 안사고 간단한 먹거리 딱 사서 출발하네
난 여기서 2시간 쉰것 같다
먼저 콜라에 블루베리 파이를 먹고
좀 쉬다가 샌드위치에 에비앙을
수건이며 티셔츠 반바지 물에 좀 적셔 짜서 말리고
락블랑에서 브레방까지 물보급이 어려운데
사실 화장실 물 떠서 먹으면 된다
이것도 에비앙이다
가다가 altitude 2000 이란데서
콜라또 사먹으면서 한시간 쉬는데
몇일간 같이 본 팀들이 많이 들어온다
밥먹기 위해서 들어오는건 아니고
화장실 사용 화장실 물보급 위해서
뚜르 드 몽블랑에서 화장실 사용은 프리
브레방으로 다시고고
북면을 돌아서 가는거이라
빙하가 많고 길이 험하다
이런 썅
아이젠 있어야 겠는데 ㅋㅋ
스틱으로 찍고 가긴 가는데 미끄러지면
알프스에서 병풍 뒤 향 냄새 맡을 수도 있겠다.
저멀리 피츠장벽도 버티고 있다
드디어 돌고 올라 브레방 도착
케이블카 가 바로 아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있다
물이 다 떨어졌다
내려가다보니 개울물 있다
부부팀2 물 받고 계시다
물도 한참 전에 떨어졌더만 브레방에서 물좀 사드시지
대단하시다 정말
내리막 내리막
끝도 없다
레우슈 도착
사진 찍었다
딴 팀이 찍어주다
Camping Bellevue
너무 늦게 도착했다
9시 쯤 올리버가 찾아오다
날 봤데
술한잔 건네다
발렌타인
이야기 하다
나이는 48이란다
그래서 한국나이는 +2
이라니까
박장대소
이런저런 이야기
뚜르 드 몽블랑 하면서 고생했던 이야기
너도 솔로잉 나도 솔로잉
외롭지 않나
안 외롭지 놀기 바쁜데 말이야 올리버
도 마찬가지
독일 프로 테니스 선수 란다.... 몸이 빼빼하고 TMB 도는데 5일 6일? 걸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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