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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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6 히아신스와 잿빛개구리매

오늘 양산에 일하러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황산공원 한바퀴돌고 왔는데

운좋게도 잿빛개구리매를 만났네요.

집에 가는 도중에 아파트 화단에서는 튤립과 히아신스도 봤네요.

이번주도 화이팅하세요^^

잿빛개구리매 암컷

https://ko.wikipedia.org/wiki/%EC%9...

잿빛개구리매(Circus cyaneus)는 수리과의 맹금류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32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와 유라시아 대륙 북부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북아메리카 대륙 남부에서 남아메리카 북부, 아프리카 북부, 유라시아 중부로 이동하여 월동한다. 수컷은 40-45cm, 암컷은 50-55cm로 암컷이 더 크다. 꼬리 깃털의 뒷면에 흰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23-6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잿빛개구리매는 예전에 영남알프스 영축산 정상과 신불재 부근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많이 예민한 중형맹금이라 한번 날고 앉으면 다시 날지 않는데 배고픈지 3번이나 날라주었고

300mm로 이만큼 가깝게 찍은 건 정말 운이 좋은 날인거 같네요 ㅎㅎ

튤립

히아신스

https://namu.wiki/w/%ED%9E%88%EC%95...

추위에 강하며, 이때문에 가을에 심는다. 비늘줄기는 길이 3-5cm의 난원형이며 겉이 흑갈색이다. 잎은 여러장이 함께 뿌리에서 올라오며 안쪽으로 굽는 다육질이다. 겨울을 난 후 3월 하순에 잎 사이에서 길이 약 20cm의 꽃줄기가 나와 수많은 꽃이 원기둥 모양으로 뭉쳐서 만개한다. 줄기는 보통 똑바로 반듯하게 자라며 그냥 어느 한 방향으로 휘어져 자란다.

꽃은 품종에 따라 홑꽃과 겹꽃이 있고, 꽃색도 품종에 따라 흰색·노란색·분홍색·빨간색·파란색·자주색 등 다양하다. 향기가 강하고 좋은 편이어서[12] 작은 방 안에 히아신스를 놔두고 좀 오래 나갔다 돌아오면 방 안이 히아신스 향기에 가득 차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런 향기 때문에 향료의 재료[13] 중 하나로 꼽힌다.

기름을 채취하는 용도로도 쓰이는데[14] 대략 5kg의 꽃을 짜내어 1g정도의 기름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15]

알뿌리 식물이다. 따라서 양파처럼 생긴 비늘줄기에서 자라는데, 알뿌리 겉껍질 빛깔을 보면 꽃 빛깔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꽃을 피울 때까지는 양지바른 장소에 두고 햇빛을 충분히 쬐어줘야 하지만 꽃을 오래 보고 싶다면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한다. 덤으로 알뿌리에 독성이 있어서[16] 식용하면 안 된다.[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