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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수술 예정일은 24-6-7일 오전이었으나,
동물병원 수술 비용 문제로 예약 펑크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금일 오전에 동물병원에서 6일 예약자가 연락 두절이라
7일 수술을 6일로 앞당겨서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오전에 달려 갔습니다.
여러가지 수술을 동시에 진행했고,
어제도 종일 굶겼는데, 오늘도 물 한모금 마시지 못하는걸 보면서
수박을 조금씩 잘라 줬는데 잘 먹더라구요.
마취가 덜 풀려서 비틀비틀 걷다가 쓰러지기 반복하더니 겨우 정신을 차리나 봅니다.
좌측 볼쪽에 피부 종양 같은것도 제거 했습니다.
마취 한김에 4가지 수술을 동시에 진행했더랬죠.
마취가 덜 풀려서 어지러워하는 아기 푸들 하나.
수박이라도 먹고 힘내자.
마취가 풀려가면서 여기저기 칼로 도려낸 상처들이 너무 아픈가 봅니다.
너무 아파 하는걸 보니,
그냥 애견호텔에 케어해주는걸 선택 할까 했는데,
신입(제 딸 6살)이 하나 데리고 집에 가자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저녁때까지 경과를 지켜보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려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작은 몸으로 수술 잘 버텨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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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dhr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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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ㅠㅠ
동물병원 수술비가 이상하다 싶었다 싶었는데... 휴일 진료비 1.5배 ㅋㅋㅋㅋㅋㅋ
뭐 지금은 아파서 끙끙하는것 말고는 건강해 보입니다.
ㅠㅠ
중고차 한대값 들어갔네요. ㅋㅋㅋ |
돌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