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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팁(몸의 중심과 기울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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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팁] 시리즈
- 26. 러닝팁(자가점검)
- 25. 러닝팁(몸의 중심과 기울기)
- 24. 슈퍼플라이업 라이트 리뷰(170km)
- 23. 러닝 초보분들께 드리는 세가지 당부
- 22. 카본플라이업 후기(800km)
- 21. 러닝팁(마라톤 대회준비팁)
- 20. 젤플라이업 간단 리뷰(실착후기)
- 19. 러닝팁(발바닥통증과해법)
- 18. 러닝팁(팔치기 보강훈련)
- 17. 러닝팁(팔치기)
- 16. 러닝팁(러닝 부상과 리커버리)
- 15. 러닝팁(대회준비팁)
- 14. 러닝팁(러닝 용어편)
- 13. 러닝팁(러닝화 구입과 길들이기)
- 12. 러닝팁(사용한 러닝화 밑창보는법)
- 11. 러닝팁(보폭과 케이던스편)
- 10. 러닝팁(웜업과 스트레칭)
- 9. 러닝팁(부상과 회복)
- 8. 러닝팁(러닝훈련 소개)
- 7. 러닝팁(보충제편) 긴글주의
- 6. 러닝팁(장비편-추천제품)
- 5. 러닝팁(장비편-이론편)
- 4. 러닝팁(초보용)
- 3. 러닝팁입니다.(중급팁)
- 2. 다이어트 운동 팁입니다.
- 1. 경험으로 쓰는 조깅팁
파워링크등록안내
장거리러닝이라는건 결국 러닝 이코노미..
러닝효율을 높이는게 중요합니다.
효율적인 달리기라는건.. 결국은 앞으로 넘어지는
자세에서 버티는 동작의 연속입니다.
몸의 중심을 바로 세워서 다리만으로 뛰는건 효율적인
러닝은 아닌거죠.
몸의 중심을 약간 앞에 둬서 체중에 의해 가속도를 얻고
다리는 가속도를 버티기만하는 겁니다.
장거리가 가능한 기울기와 발놀림.. 이상적인 케던이 얼마
정도라는건 거의 통계의 영역이기도해서.. 자신에게
적합한 영역을 찾는게 더 좋습니다.
다만.. 몸을 기울여라고 하면.. 허리까지는 세우고..
허리부터 앞으로 숙이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중요한건 몸의 무게 중심.. 섯을때 기울어져서 앞으로
넘어져가면서 가속이 붙는데 도움이 되려면 몸전체가
앞으로 기울어져야 도움이 되죠.
힐드랍이 높은 신발을 신고 몸을 앞으로 살짝 기울이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통계적으로 풀마를 뛰는데 적합한 몸의 기울기는
일반인기준 10도정도 케던은 180 심박은 140전후라고
합니다.
장거리 러닝은 다리로 뛰는게 아닌.. 팔치기로 운용하는
거라고 볼정도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몸의 기울기는
팔치기만큼이나 장거리러닝에서는 중요하다 생각하구요.
초보분들이 가장 안되는 부분중 하나라 생각하네요.
다들.. 기울기를 주라고 하면 허리만 숙이거든요.^^;;;
허리만 숙이거나 허리마저 펴면 대부분 다리만 앞으로
뻗고.. 그럼 오버스트라익되기 쉬운데.. 쉽게 말하면
무릎나가는 러닝이 되는거죠. ^^;;;
아마 중급자정도 되시면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요즘 러닝 열풍이라.. 초급자 분들을 위한 내용환기차원
정도의 팁.. 일것 같네요.
그럼 부상없는 러닝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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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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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도 어디가 아프신지에 따라 달라요. 무릎에 떠있는 뼈를 슬개골이라고하는데.. 그거 기준해서 어디로 아프신가요? 혹시 약간 중간쯤이나 좀 뒤쪽으로 아프신거면 정형외과 가보시는게 낫구요. 붓거나 통증이 날카롭거나 신경쪽 통증같아도 정형외과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한두달 사이에서 통증이 오시는건 대부분 자세 때문일 가능성은 높은데.. 병원 갈 정도는 아니라고 보신다면.. 몸을 살짝 기울이고 발의 착지는 몸의 중심정도 팔치기는 주먹이 배꼽에서 주먹하나 정도까지만 나올정도에서 뒤로 살살 쳐보세요. 그럼 자세가 컴팩트하게 작아지면서 착지시 충격량은 확실히 줄일수 있구요. 여기서 더해서 체중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일단 무릎통증이 있으시면 쿠션화.. 쿠션량이 풍부한 신발 추천드립니다.
슬개골 아래쪽이 아프신거면 과사용 줄이시면서 밴드형 보호대추천드리고.. 위쪽이면 러닝을 줄이시고 보강훈련..레그프레스나 레그익스텐션같은 훈련 추천드리구요. 옆쪽이면 거위발건염 검색해보세요. |
아카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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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완전 전문가시군요 알려주신 자세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붓거나 무릎에 염증 이런건 아니라고 정형외과랑 한의원에서는 그러는데 런닝만 하려고 하면 불편해서요 과체중때문인지 ㅠ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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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포도 병원에 가보셨군요. 현명하신 겁니다.^^ 사실 아프지 않아도 러닝하신다면.. 정기적인 검진받는걸 강력 추천하긴합니다.^^
과체중이셔도 자세를 작게 가져가셔서 충격량을 줄인다면 얼마든지 러닝이 가능하실껍니다. 다만 충격량이 쌓인상태면 한동안은 보호대나 쿠션화의 도움을 받는게 조금더 현명하겠죠. 러닝이라는건 동작을 잘라서 본다면 충격량이 큰 운동입니다. 한쪽발로 착지하면서 그발로 다시 점프하는 동작의 연속이니까요. 착지때 체중만큼의 충격량과 도약때 다시 체중이상의 힘으로 땅을 밀어야하거든요. 그러니 충격량은 체중에 배수에 해당하게되니.. 체중을 줄이는건 러닝에 도움이 크게 됩니다.^^; 만약 과체중이시면 식단도 어느정도... ^^;;; |
qufrjfekwlfkfdl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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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글을 보았는데요
러닝 초보한테 발목통증이랑 족저근막염 발생이 잦다고 하셨는데 발목통증 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무조건 안쓰고 쉬는게 정답일까요?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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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은 저도.. 대처가 힘들어요. 다치면 진짜 잘 안낫거든요. 보강훈련도 힘들다보니.. 테이핑같은걸로 락을 걸어서지지해주는것도 방법이긴한데.. 정확한 답은 과사용에의한거면.. 안쓰는게 정답이죠. 발목에 건이나 인대가 아주 많다보니.. 스트레칭 가능한 부위면 스트레칭 자주해주는게 좋구요. 족저근막염은 저도 자주 오는데.. 발의 아치부가 활대라면 족저근막은 활시위인거죠. 자주 사용하다보면 염증은 피할수 없긴합니다. 그래도 족저근막염은 리버스카프레이즈 같은 스트레칭과 볼마사지 같은걸로 어느정도 커버는 됩니다. ^^;;;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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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러닝이라는 말은
힘을 덜쓰고.. 충격량을 줄이거나 흘리는 러닝이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그말인즉슨.. 부상위험도는 조금이라도 낮출수 있는 방식이기도 하지요.
이제 시작하신다면.. 시간나실때 이글도..한번..
부상없는 러닝이 되시길 바랍니다. ^^ |
제피로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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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기라는게 어렵고 애매한거같아요~ 기울기가 허리를 바짝피고 자연스럽게 기울여야하는데 430언더정도 빠른달리기가 되면 몰라도 500위의 애매하거나 느린속도에선 기울기가 필요없..지는 않지만 덜기울여도 되는데, 초보분들이(저는 초보딱지만 뗀 수준) 억지로 하다보니 엉거주춤허리만 숙이거나? 아니면 기울기 하지말라고 하면 억지로 허리를 일자로 피면 ..또 엉덩이를 너무 집어넣고 무게중심이 뒤로 넘어가는 이상한자세? 로 뛰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제일좋은건 좋은 저깅자세.. 영상으로 보고 내 자세찍어서 비슷하게 뛰나? 하고 비교해보는게 직빵인거같습니다 ㅋㅋ 나는 멋있게 뛴다고 생각했는데 찍어보면...현실부정하는 사태가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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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이런 이른시간에 일어나신건가요?
대단... ㄷㄷㄷ.. 10도정도는 기울기가 큰게 아니지요. 익숙해지면 딱 적당한 정도.. 라고 할까요. 심박이 크게 안오고 본인의 풀마페이스정도 가속도가 붙는 자세랄까요.. ^^;;;
팔치기도 작게 뒤로만 치는게 처음에는 어색 하고.. 유념해야 자세가 나오다가.. 익숙해지면 그냥 러닝하면 자동으로 나오듯이.. 익숙해지는게 중요하죠. 위에서 10도를 얘기했지만.. 전 거의 15도는 주는데.. 그러다보니 상시 무리.. 고심박런을.. ^^;;; 기울기를 주시면 또 좋은게 둔근을 사용하게되요. 고수님들은 뛸때 체중부하를 엉덩이로 보낸다고 하는데.. 그것에 열쇠가 기울기거든요. 뒷벅지까지 내려갈 충격을 둔근에서 잡아내면.. 안그래도 아껴야되는 햄스니까.. 이득이겠죠.
팔치기도 숙련이 되야 자연스레 나오고.. 거기서 케던이 연계되는 거다보니..필수라고 인식하는데 기울기는 아닌경우가 많더라구요. 팔치기보단 이해하기도어렵기도 하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