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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지식나눔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드립니다. 25
Logan+ 1 2024-01-02 14:43   조회 : 1407

시리즈게시글 아이콘[부동산지식나눔] 시리즈

과거부터 이어오던 글인데 

 

최근에 썼던 부동산글이 1년이상이 되었네요.

 

 

개인적인 반성 이야기를 하자면 상승장초기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해서 하락장을 제대로 맞으니 뼈 아프긴해요

 

초기 평범한거 몇개를 계속 유지했더라면(?)

 

편했을텐데 하면서요..

 

이게 매도하고 돈을벌어도 결국 다음투자에 그돈을 합산해서 재투자를 하게되니 결국 어느순간 장이 반전되니 2배로 힘들긴한거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안정적으로 한다고 몰빵을 안했던게 그래도 잘 버티고(?) 있는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분양권 아파트 재재 썩빌 공1이하 등을 거쳐서 결국 저는 마지막에는 원룸까지 투자를 했는데 뒤로 갈수록 상품매력이 떨어지다보니

 

힘든 1년을 보낸거 같아요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질문을 받고 답변을 써드리고자 합니다.

(한동안은 조언이란거 자체를 거의 안했네요,,, 제가 뭐라고 조언을 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마다 멘탈이 달라서 견딜수있는

역치(?) 자금 선이 다 다르니.. 어렵기도 하구요)

 

이런상황이지만 본인 자산이 있으신경우는 그래도 꾸준히 시장을 봐주셔야 실거주라도 팔고 사고를 하실수 있을테니 포기하지마시고

꾸준히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그래도 이와중에도 저는 23년에 2개를 매수하였고, 잘한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득 우연히 본 블로그 글에서 꾸준함에 대한 글을 보고 저도 다시한번 생각하고자 필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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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소리 같지만, 난 동료들에게 시장의 90%는 애초에 우리 경쟁 상대가 아니라고 말한다.

동기부여 차원에서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90%보다 잘하는 건 일도 아니다.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그냥 매일 뭔가 꾸준히 하면서 계속 버티기만 하면 된다.

이게 전부다.

신규 팟캐스트의 80%가 6개월을 못 버틴다.

반 년만 버텨도 이미 80%보단 잘하는 셈이다.

이게 연 단위로 가면 더 심하다.

난 1년 이상 매일 콘텐츠 올리는 블로그를 거의 못 봤다.

뭐든 1년만 꾸준히 하면 성과가 안 나올 수 없다.

영어 회화 학원에 다니 적이 있다.

새벽 수업에 등록했더니 딱 2주 만에 나오는 사람이 1/5로 줄었다.

3개월 과정이 다 끝날 때까지 한 번도 안 빠진 건 오직 나뿐이었다.

심지어 선생도 결석한 날이 몇 번 있었을 정도다.

그때 깨달은 건 뭔가 꾸준히 하는 건 그 자체로 특별한 것이고 이렇게 성실할 수 있는 타입은 10%도 안 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난 뭘 하든 90% 정도는 경쟁자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의 근성과 열정이란 유통기한이 라면만도 못하니까.

매일 꾸준히만 해도 대다수를 이길 수 있다니.

이 정도면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근데 꾸준히 하려면 재밌어야 한다.

잘하고 싶다면 자신만의 재미 포인트 하나 정도는 찾아야 한다.

안 그러면 오래 버틸 수 없다.

나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나보다 오래 하는 사람은 거의 못 봤다.

시간 지나니 제일 잘하는 건 끝까지 남은 사람이다.

오래 살아남는 게 강한 것이고 그러려면 뭐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걸 해야 한다.

잘하려고 애쓸 필요 없다.

그저 꾸준히만 하면 된다.

출처 : http://moneyman.kr/archives/410

[출처][보부상생각] 2023년 결산 그리고 2024년에 해야 할 일 (Feat : 중꺾마 아니 꺾계마)|작성자보부상

 

 

다들 파이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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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다히 다른의견 0 추천 0

주담대 받을 때 추가주택 매수금지 서약을 작성하는데요..

이게 알아보니 분양권이나 입주권은 계약시에 추가 주택 매수한 걸로 간주해서 바로 상환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1. 분양권 입주권 등기할 때가 아니라 계약시 주택 매수로 보는게 맞는건가요??

 

2. 그리고 추가주택 매수여부를 실시간으로는 확인할 수는 없고 보통 6개월마다 조회해보는 것 같은데.. 약정을 어기고 추가주택을 구매한 이후 걸리기 전에 주담대 갚아서 없애면 약정 위반에 걸리지 않는 걸까요?? 아니면 상환할 때도 추가 주택 매수했는지 확인을 해볼까요??

 

3. 부부 공동명의 주택인데 남편 명의로 주담대를 받았고 아내가 추가주택을 구입하게 된다면 대출금 상환하고 남편만 3년간 대출 금지고 아내는 추가 주택시에 주담대 혹은 청약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남편이 약정 위반 상태라면 소득합산도 안되는걸까요??

 

3번이 제일 문제인데 이게 된다 안된다 의견이 갈리던데 혹시 알고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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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an+ 다른의견 0 추천 0
1. 계약시 주택 매수로 봅니다.

 

2. 걸리면 일단 몇년간 대출 금지됩니다. 서약했던거라 그냥 걸리면 그리됩니다. 지인도 그래서 회수당했습니다.

 

3. 네 아내로 받으실수 있을꺼에요 / 소득합산은될꺼같습니다만... 결국 은행 by 은행 모른척 소득합산해서 해주는 곳이 있지않을까요.. 된다 안된다 의견이 갈리는 이유자체가 제가 말한 대로 입니다. 

알면서 모른척해주는곳도 분명 있을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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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부 다른의견 0 추천 0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가볍게 질문 드려봅니다.

부동산시장(특히 주거용)이 장기적으로 약 10년~20년 이상 바라봤을때도 재테크의 수단으로 남아있을까요?

주식 채권 이런데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고 주변에서도 부동산부동산 하길래 현재 부동산이 재테크 수단으로 아주 좋은 것 중 하나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우리나라 저출산으로 인한 미래에도 부동산이 재테크 수단으로 잘 있을지 의문이네요.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주변에선 번 사람도 있고 잃은 사람도 있어서 마음이 갈팡질팡합니다.

 

심각하게 질문드리는건 아니고 가지고 계신 생각,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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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an+ 다른의견 0 추천 0
저야 투자의 수단으로 강하게 생각하고 하는 사람이라서 그냥 적당히 재테크수단으로 있을꺼라고 한다고 하지만..

 

저도 걱정이됩니다. 저출산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흔들릴꺼같긴해서요..

 

근데 그렇다고 치더라도 보통 일반적인분은 여러채를 소유하지않습니다. 댓글쓴 분의 상황을 저는 모르기때문에

 

진지하게 상담을 드리려면 상황을 알아야겠죠.. 

 

다만 부동산을 저처럼 투자자의 입장을 배제하고 생각한다고 해도, 여튼 부동산은 필수품이기에

 

매매 / 임대의 형태로 무조건 있어야되는 필수재 입니다.

 

가격이 설혹 하락과 상승을 반복 아니 일본처럼 안오르는 상태여도 어찌되었던 주거에 돈을 지불하면서 있어야되는

제품이고 어찌보면 삶의 일부라고 생각이됩니다. 가족을 구성하지않으신다면 몰라도 구성한다면 그 만족도는

맛집/여행 등을 찾아다니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실거주 집을 살때는 집값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구매했던거 같습니다.

그냥 가족의 보금자리로서의 역할을 하면 사용하면서 당연히 값이 떨어져도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

 

그러한 인간심리가 반영되고 어느정도 건설원가라는게 있다보니 

인구가 줄어도 내 가족이 머물 동네 핵심지는 더욱더 쏠림이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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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굴 다른의견 0 추천 0
서울에서 상가 주택 사는걸 고려중인데

10~20억 사이 매물을 보고 있습니다.. 좋은 매물이라는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꾸준히 보고 찾는 수 밖에 없을까요? 아니면 전문가를 찾아서 돈내고 도움 받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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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an+ 다른의견 0 추천 0
상가주택 자체를 지금 추천하지않습니다.

 

다만 직접 운영하시는 점포가 있다거나 거기 살아야되는 이유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와굴님의 상황을 제가 모르기에

단편적으로 서울 상가주택이라고 하면 쪼금 추천드리기 힘든카테고리같습니다.

그리고 10억대로 살만한 서울 상가주택은 좋은 제품이 많이 없을꺼같습니다.

상가주택대신 아파트를 사시던지 아니면 안사고 기다려보겠습니다.(공.부.하.면.서. 그냥 기다리면 못삽니다..)

 

그리고 사실 동네시세라는게 있는데 상속등의 이유로 헐값에 나와서 막 20% 바겐세일이다 이런거는 사실 그냥 사서 바로 팔아도 이득인 그런매물이라면 사셔도 되겠지만 그런 매물을 볼수 있는 "눈"을 키워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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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다른의견 0 추천 0

1주택 상태에서 A주택 

거주의무가 붙은 청약에 당첨되어 B분양권 상태라면 

A주택 처분서약이 없고 비규제라 B주택의 취득세율이 기본세율이라 

둘 다 가져갈까 고민중입니다. 이 상태에서 만약 

상속주택으로 2주택 C주택 D주택을 추가로 상속받게 되면 

취득세율이 어떻게 되나요? C와 D의 취득세율이 어떻게 되나요? 

만약 먼저 C와 D를 받게 된 이후 분양권 B를 등기 쳐야 한다면 

세율이 또 어떻게 변할까요? 

 

건강이 좋지 않아 지셔서 기본 세율이 아니라면 C나 D중에 

미리 1개는 처분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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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an+ 다른의견 0 추천 0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상속세무공부도 병행하셔야합니다.

 

일단 C와 D의 취득세율을 물어보신거 부터가 약간 에러입니다.

상속의경우 기준가액에 취득세율이 정해져있습니다 네이버에 상속 취득세율 검색하시면 나올꺼에요

그리고 상속의 경우 상속주택 1개에 대해서는 배제기간이 있습니다 종부세는 3년으로 기억하고, 주택수배제는 5년인가로 기억하는데 좀더 찾아보시면 될꺼같습니다. 제가 바로바로 답변하느라 블로그 자세한거 많아요!

그리고 C/D가 1개면 무조건 5년배제일껀데 이게 2개라 저도 헷갈리긴합니다. 근데 상속은 많은부분에서 

배제해주는게 많다보니 한번 알아보셔야..

 

저라면 C/D중 더싼거 1개는 팔꺼같습니다. 그래야 깔끔하게 3개 들고가기 좋을듯합니다.

 

지금 A/B/C/D가 어떤물건이냐에 따라 전략이 다 달라 지기때문에 .... 뭐라명확히 답드리기 힘드네요..

 

사실 애매한거 4개보다는 좋은거 1개가 더좋습니다~~!!!(물론 4개다 좋은거일수도있지만 그러면 계속들고가도 세금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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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다른의견 0 추천 0
고견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C/D 중 하나는 근 시일 내에 팔아야겠네요. 

D는 초기 재개발 초품 중품인데 급지가 좋은 편이 아니라... 

C는 그럭저럭 괜찮은 아파트니 물려 받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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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숨파파 다른의견 0 추천 0
개인적으로는 가파른 물가상승폭이 어느정도 완화되지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데, 공사비 인상이 올해와 가파른 폭으로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시는지, 아니면 현재 평당 800정도하는 공사비수준에서 강보합정도로 유지될 것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공사비 추이가 재재 투자 매력도랑 직결되다보니 식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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