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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메릴스트립 입덕영화 '메디슨카운티의 다리'.1995 2
kf80 2020-10-14 13:55   조회 : 919

시리즈게시글 아이콘[기타 영화얘기] 시리즈

 

"애매함으로 둘러싸인 이 우주에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단 한 번 오는 거요. 

몇 번을 다시 살더라도, 다시는 오지 않을 거요."-로버트 킨케이드

 

 

아들딸 잘키워서 시집장가 보내고 아버지 병수발도 혼자 끝까지 책임지다 잘 보내드렸던 엄마가

아버지 가시고 몇년 후 마저 돌아가시고,

그 모범적인 어머니의 장례 후 남매는

'자기를 화장해서 로즈먼 다리에 뿌려달라는 부탁'과함께

'아버지가 아닌 남자를 평생 사랑했고, 로즈먼 다리는 그 상징과도 같은곳'이라고 쓰인

엄마의 유서겸 편지를 받습니다.

남매는 '우리엄만 절대 그럴사람이 아니다'라고 완전 빡친상태에서 엄마가 남긴 편지를 읽어내려가기 시작하는데..

 

동명의 초대박난 1992년 소설을 영화화한 버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 메릴스트립(프란체스카) 주연.

 

메릴스트립 연기 쩌네 감탄했던 영화고(처음얘기한 빗속 이별씬이 진짜 대단하죠)

이 영화보고 '디어헌터'부터 메릴스트립 나온 유명한 영화들 찾아보기 시작함.


불륜을 미화한다고 했을때,

절대 이 영화 이상으로 할 수 없을것같은 작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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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또 다른 불륜 명작영화 

 

잉글리쉬 패이션트(영국환자) ㅎ 랄프파인즈가 주인공였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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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의노예 다른의견 0 추천 0

빗속 이별씬이 남주 차 안에 있고 여주 마트??에서 나와 마주치던 그 장면인가요? 가슴이 찡 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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