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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개취로, 예고편자체도 엄청 잘만들었고 개봉타이밍도 엄청났다고 생각하는 영화.유튭 5
kf80 1 2020-10-21 16:33   조회 : 538
20241115002519_DMUIfoEo.jpg (20.4 KB)

시리즈게시글 아이콘[기타 영화얘기] 시리즈

 

레미제라블.2012

 

톰 후퍼 감독.

맨중의 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샤샤 바론 코헨, 애디 레드메인, 사만다 바크스, 콤 윌킨슨 주연.

출연진 클라스ㄷㄷ

 

제 취향이 열개라면 저 예고편은 그 열개를 다 만족시켰을 정도였고

그래서 본편보다 오히려 예고편을 더 쳐주고싶은 심정ㅎ

저 예고편이 너무 좋아서 mp3로 컨버팅해서 계속 듣고다녔어요ㄷㄷㄷ

 

암튼, 저 예고편을 시작으로 레미제라블 앓이가 시작됨.

6권짜리 소설 바로샀는데 이게 완전 꿀잼. 미친스피드로 완독.

바로 갈라 콘서트 있다길래 찾아봤는데 어라? 이것도 꿀잼.

그 콘서트 십년전에도 똑같은형태의 콘서트가 있었다길래 그것도 찾아봤는데 그것도 꿀잼ㄷㄷ

이렇게 차근차근 빌드업을하면서 두근두근 개봉일만 기다리다가

(아마 18일 개봉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12.19 새벽에 대선투표하고 바로 이 영화 보러갔었고, 그날 저녁에 짜게 식었던 기억도 있네요ㅎㅎ

 

영화 본편은 거의 모든대사를 뮤지컬처럼 연기한데다 화면도 엄청 흔들리는 형태라서 호불호 극강이긴 한데,

영화본게 대선일이었던것도 있었고, 암튼 전 영화도 엄청 재밌게 봤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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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어놀 다른의견 0 추천 0
엔딩 합창 장면은 언제나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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괸리자1 다른의견 0 추천 0

톰 후퍼 감독은 버거킹 후퍼 몇개나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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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80 다른의견 0 추천 1
전 하나먹으면 배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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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드립에 답변까지 달아주신 정성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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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락 다른의견 0 추천 0
예고편은 처음 보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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