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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마제국의 멸망' 4
kf80 2020-10-24 20:42   조회 : 1554

시리즈게시글 아이콘[기타 영화얘기] 시리즈

 

 "

로마의 발흥에서 멸망까지를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발흥과 마찬가지로 멸망의 원인도 다양하다는 걸 알아야한다

(로마의 멸망은) 일시적 사건이 아닌 3백년 동안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몇몇 국가들은 로마보다 더 빨리 멸망하기도 했다

.

.

이것이 로마제국 멸망의 시작이었다.

위대한 문명은 외부의 침략에서가 아니라

내분에 의해 붕괴된 것이다.

"

 

영화 '글래디에이터'와 동시대의 얘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로

'안소니 만' 감독의 1967년작.

 

벤허 '멧살라'역의 스티븐 보이드(리비우스), 소피아 로렌(루시아) 주연.

스타워즈 '오비완 케노비'로 유명한 알렉 기네스가 로마 5현제시대의 마지막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로,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코모두스 황제'로 출연.

 

영화가 살짝 지루한감이 있지만

물량 퍼푸은 저시대 대하서사극 좋아하면 빼놓지말고 봐야하는 영화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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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마게마 다른의견 0 추천 0
아 저 여배우 낯이 겁나 익는데 누구였죵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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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80 다른의견 0 추천 0
저시대 대표적인 육체파 여배우 소피아 로렌이요ㅎ '엘시드'에도 나왔고 2009년엔 뮤지컬영화 '나인'에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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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마게마 다른의견 0 추천 0
소피아 로렌 들어 본거 같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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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yes 다른의견 0 추천 0

이 영화, 한 5번 정도 봤는데

볼 때 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진짜 제대로 된 영화입니다.

고전(?)영화는 말그대로 곱씹으면서 봐야 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피아 로렌은 해바라기를 봐야 진짜 그녀의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 다시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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