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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본영화 '고백' 엔딩 7
kf80 1 2020-10-17 01:29   조회 : 3271

시리즈게시글 아이콘[기타 영화얘기] 시리즈

  

중학교 강당.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큰소리로 꼴사납게 울고있는 아이.

담담히 그 아이에게 걸어가 머리채를 휘어잡고 

'이게 내 복수'라며 눈물가득한 눈으로 소름끼치게 읊조리는 여자.

굉장히 강렬한 엔딩이었죠.

 

2008년 출간된 소설을 원작으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불량공주 모모코'를 만든 '나카시마 테츠야'감독이 2011년 영화화.

앞선 두 영화의 영상은 눈이 아플정도로 총천연색이지만

이 영화는 러닝타임 전체가 잿빛 모노톤으로 톤다운된 영상이죠.

마츠 다카코 주연.

 

tmi. 마츠다카코하고 얼마전에 사망한 다케우치유코하고

얼굴생김새나 이미지가 굉장히 비슷하다고 항상 생각했었어요.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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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7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띵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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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소설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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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다른의견 0 추천 0
보고 충격받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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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삼퐁삼 다른의견 0 추천 0
그.... 선생님이 우유에 뭐더라

에이즈환자 피 넣었다고 하는 그 짤

영화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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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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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유의 분위기 제대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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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데또깐다 다른의견 0 추천 0
소설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릴러 장르물은 확실히 일본소설이 강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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