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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간단 후기.jpg 1
kf80 2023-06-20 21:09   조회 : 870
1.jpg (186.1 KB)

시리즈게시글 아이콘[후기] 시리즈

 

20230620204757_TzDh9y6Aii.jpg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더글러스 프레스턴. 

 

 

주 내용은

 

저자인 프리랜서 기자를 포함한 탐사팀이

 

전설속의 유실된 도시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백색도시, 시우다드 블랑카)'를 

 

온두라스 밀림지역에서 발견해서 탐사하는 과정이고,

 

 

그에 앞서 

 

이전까지 그 '전설속의 도시'를 발견하기위한 어떤 시도들이 있었는지,

 

발견과 탐사이후 저자를 비롯한 발굴팀이 어떤일을 겪게 됐는지,

 

그리고 마지막 즈음엔 관점을 확장해

 

인류학, 생물학적인 경고까지 달려가는 내용.

 

 

 

개인적으론 책 중간까진

 

내용을 읽는게 아니라 멍때리고 글자만 읽는 부분이 있을정도로 

 

좀 지루?한 면이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현장탐사와 발굴을시작하는 중간부턴 굉장히 빠르게 읽었어요.

 

현대의 고고학 유적 발견과 발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되게 현장감있게 서술됨.

 

 

특히 마지막 저자의 의견은 

 

불과 몇년뒤 들이닥칠 전 지구적 재앙을 신내린것처럼 예견한것같아 

 

좀 소름돋았음ㄷㄷ


 

며칠뒤면 인디아나 존스 개봉하는데 그 기분도 미리 내고 

 

(이 책에서도, 세계보존협회 부의장으로 해리슨 포드가 잠깐 언급됨)

 

재밌게 읽었어요.

 

 

 

다음에 볼책은 '채플린과 히틀러의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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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재밌어보이네요 좋은자료 추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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