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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키17' 후기.jpg 10
kf80 1 2025-02-28 14:28   조회 : 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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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게시글 아이콘[후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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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은 안읽어서 

대략적인 시놉만 안 상태에서 관람했고,

결론적으론 '개취'로 

기대감이 너무 커서였나 다소 실망스러웠어요


2

옥자, 설국열차, 미키17을 비교하자면

셋중에 가장 정적인 영화였고 

동시에 가장 평범했어요. 

날카롭지 않았고 여운이 있는편도 아니었음.


3

봉준호식 삑사리 씬들은 여전했지만 

그 삑사리들 자체가 좀 단순해서 기발하진 않았음.

초반에 나레이션 많음.

재기발랄한 진행 없음.

'마더'같은 진저리나는 강렬함이나  

'기생충'스타일의 상상초월 장르 드리프트 없음.

빨간캡 쓴 무지렁뱅이 지지자들은 

다소 노골적인 비유라 좀 오글거리기도 했음.


4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정도만 봤는데

이렇게 넉살좋게 연기 잘하는 배운진 처음 알았어요.

마크러팔로, 토니콜렛 연기도 좋았는데,

나오미 애키, 스티븐연은 

캐릭터 자체부터가 그다지 인상적이지않았음.


5

한국어 전혀 안나옴.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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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0
코사르 다른의견 0 추천 0
아....안봐야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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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울었어요 다른의견 0 추천 3
재편집 때문에 6개월인가 개봉일을 미뤘다는데 재미가 없어서 였나보네요 예매한거 취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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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0028 다른의견 0 추천 3
영화의 재미 보단

봉준호 감독의 어떤 철학적 메시지가 담겨 있는지 궁금해서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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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DownMan 다른의견 0 추천 0
까려는 목적으로 만든 캐릭터들도 많고, 그런 캐릭터들 곱씹어 보면 생각나는 것들도 있고..

그렇다고 단순 재미로는 확실히 아니긴 아니고..

보고 나오면서 이건 평 많이 갈리겠다 싶은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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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즈 다른의견 0 추천 0

재미는 없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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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C 다른의견 0 추천 0
저는 개인적으로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이라잇만해도... 아이돌급 (발)연기였는데

 

테넷 보고 놀랐고, 더 베트맨 보고 확신했죠

 

과거의 연기와 완전히 달라졌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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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dyBear 다른의견 0 추천 0

개봉일을 두번 미룬거에서 좀 싸하더니만...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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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리아 다른의견 0 추천 0

...작품성이 뛰어나면....흥행성은 보통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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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꼬저꼬19 다른의견 0 추천 0
패틴슨은 테넷이 쥑입니다. 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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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나이 다른의견 0 추천 0

재미있고 흥행을 할려면 작품성 보다 대중성이 좋아야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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