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최신글
  • 자유게시판
  • 정치자유게시판
  • 진보공감게시판
  • 보수공감게시판
  • 유머/감동
  • 신입게시판
> 자유게시판 ▼▲
  • 자유게시판
  • 정치자유게시판
  • 진보공감게시판
  • 보수공감게시판
  • 유머/감동
> 분류
▼▲
  • 일반
  • 말머리

영화 '김약국의 딸들'(1963) 후기.jpg 2
kf80
1 2025-07-19 20:59   조회 : 1571
1000062316.jpg (182.1 KB)

시리즈게시글 아이콘[후기] 시리즈

 

20250719205524_rhDGlfJ4rW.jpg

 

https://youtu.be/FLh9Lb3G8JU

 

원작 박경리/김약국의 딸들

감독 유현목

출연 최지희, 엄앵란, 황정순, 

황해, 박노식, 허장강, 이민자, 신성일 등


지난주였나, 매불쇼 칸찬일 추천작ㅎ


1

오프닝은 조선말, 

통영에서 관약국을 운영하던 김씨 형제댁에 

어느날 살인과 자살사건이 일어나며 충격적으로 시작.

그때 살아남은 아이는 큰아버지에게 맡겨져

후에 집안의 약국을 물려받아 김약국으로 불리는데,

일제 강점기와 가족내 잇단 불행으로 서서히 기울어가는 

김약국댁 비운의 몰락사.


2

캐스팅이 굉장히 화려하네요.

김약국의 부인은 아마 사진보면 다 아실 황정순. 

딸들중 엄앵란이야 모르시는 분없을테고

박노식(박준규 부), 허장강(허준호 부), 황해(전영록 부)등이 조연으로 출연하고

신성일이 조조연?급으로 출연.

 

3

원작을 안읽어서그런지

"소설 요약본같은 느낌"은 그다지 못느꼈고,

그래서 이 영화 자체만으로도 꽤 몰입해서 봤어요.

비극적 대하소설의 느낌도 잘 살아있고

배우들의 연기들도 준수했구요.

러닝타임이 1시간 40여분정도라 시간부담도 크지 않았음.

다 보니까 원작소설이 어떨지 굉장히 땡기더라구요.

곧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어보려구요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시리즈 목록보기 ▲
목록보기 공유 코멘트작성 코멘트2
아랑드럼통 다른의견 0 추천 0

신성일이 이작품하면서 박노식에게 구타당했다고하죠!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reeves 다른의견 0 추천 0

이거 보고 궁금해서 보는 중이요.

시대에 따라 한국어도 변화는 게 재밌네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