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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동(트레드밀20km) 14
뫼비우스
2 2025-06-25 14:32   조회 : 461
1000010078.jpg (84.6 KB)1000010079.jpg (66.9 KB) More files(4)...

시리즈게시글 아이콘[오늘의운동] 시리즈

근력운동을 거진 한주가량 쉬었더니..

머신 치면서 죽는줄 알았네요.

너무 안되서.. 한 1/3가량 줄였습니다. ^^;

야근하는 날이기도하고, 무리하면 안되니까..

라는  자기위로를 하며.. ㅜㅡㅜ

 

근력운동이 11시쯤 끝나버린것도 있고..

덥고 습한데 에어컨도 안켜주니까.

여기서 뛰는건 진짜 아니다싶어서..

트밀타러 아파트헬스장으로 갔네요.

여긴 지하냄새 나는거 빼면 soso..

지하라 에어컨 켜도 냄새랑 습한건 어쩔수 없네요.

초반부터 속도 좀 내면서 뛰니까.. 

외부심박기에서 진동이..  190.. 이구나 하고 낮췄습니다.

50몇분쯤에 전화가 와서 잠시 스탑한게 있는데,

역시 한번 멈추면 다시 속도 올리는게 잘안되네요.

습한것도 있겠지만.. 에어컨 튼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시원했지만.. 땀이 무쟈게 나네요. 신발까지 다 젖었..ㅜㅜ

 

신발 전마협 슈플라이트2

공복운동(근력 2시간, 러닝 1시간24분)

러닝 마지막 쯤에 줄 나간거는.. 저때 20km뛴줄 착각해서

쿨다운으로 속도를 내리면서 워치 스탑시켰다가..

19km인거 보고 워치 다시 돌리는 과정입니다.

논문이나 연구.. 뭐 이런거보면 뛰거나하면 뇌가 활성화가

되면서 머리가 좋아진다던데.. 말입니다..

왜 저는 뛰면.. 뇌가 청정해지는걸까요.. 한두번이 아니네요.

아.. 외부심박기기는 최고 190, 평균 164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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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드님 다른의견 0 추천 1

전 5월말부터 에어컨 풀가동인데 ㅋㅋㅋ 날이 더운건 아닌데

습해서 안키면 안되겟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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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아... 새로 잡은 헬스장은 밝고.. 향수? 화장실에서

스프레이로 분사되는 그게 뿌려져서..

공기가 좋은줄 착각해서 끊었는데.. 후회막심입니다.

공기질이 고층인데도 창문 계속 열어두는데도

나쁜거 같아요. 거기만 가면 콧물이 나네요.

인포 보시는분이 없고 PT샘들이 돌아가며 보는거

같은데.. 관리주체가 없어서 더 그런거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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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균 다른의견 0 추천 1

저는 조금씩 건강 달리기만 할래요. 살좀 쪘다 싶으면 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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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그게 좋으실꺼에요.

장거리 러닝이라는게 일반인은 그래도 근육이 느는데

근육이 일정이상 있으신분들 녹는게 장난아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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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와수첩 다른의견 0 추천 1

어우 오늘 비와서 엄청 습했는데 에어컨을 안틀어준다구요??-_- 좀 너무하네요ㅠ 청정해지는것도 좋죠! 건강검진은 무사히 잘 마치셨나 모르겠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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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검진은 대차게 말아먹을듯요.

전날 무리한것도 있으니 염증수치도 꽤 나올꺼고,

혈압잴때는 살짝 운동하고 받아서 괜찮았는데..

심전도할때 간호사님이 자아~ 릴렉스~ 하시는 소리에

헤벌쭉하면서 릴렉스해버렸네요.

누워서받는거라.. 심박이 쭉 떨어지는걸 느꼈으니...

이번에도 심한 서맥 나올꺼같네요.^^;

아.. 간호사님이 이뻤습니다.. 저항할수 없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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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와수첩 다른의견 0 추천 0
엇? 뫼비우스님도 서맥나오시는군요!! 근데 운동량이 워낙 대단하시니 확실히 나오실법하죠. 좋은의미 아닌가요?

저도 작년부터 동서맥 나왔는데, 제 경우는 살짝 갸우뚱하긴 했거든요. 수영연차는 좀 되긴했는데 뭐 선수급으로 열심히 한건 아닌거 같아서 이게 운동을 꾸준히 해서 생긴건지 긴가민가 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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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메모와수첩 

작년 심전도 심박 35 나와서 재검.. 잡혀갔죠.

이번에도 비슷할꺼 같아요. ㅜㅜ

이게 너무 심하면 않좋다고 겁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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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종이 다른의견 0 추천 1

3시간 반을 운동하고 곧바로 출근 하신다는게 보통 사람들은 일년에 한두번 될까말까한 일일텐데... 거기에 고강도 운동을 일상적으로 하시니.. 정말 대단하세요. 자기 관리상있으면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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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자기관리는.. 보통정도죠.. 술을 좋아해서..^^;

어제도 검진 끝난기념으로 마누라랑 한상..^^;

인삼에 꿀.. 감초 약간이랑 해서 담근 술이

엄청 잘익었더군요. 술도 박재서명인의 안동소주로

담근거라.. 끝내줬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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