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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동(트레드밀21km) 4
뫼비우스
1 2025-05-04 13:20   조회 : 409
1000009077.jpg (86.9 KB)1000009078.jpg (74.5 KB) More files(2)...

시리즈게시글 아이콘[오늘의운동] 시리즈

요즘 일정이 좀 빡빡하네요.

어제도 회식이 있어서 끌려갔었고..

오늘은 11시에 처가쪽 가족들 모여서 외식하는데

참석해야해서 오늘은 러닝만 입니다.

 

조금더 일찍가서 몸풀다가 뛰기만하고 왔는데,

25분쯤이였나 전화가 와서 받는다고 잠시 워치 스탑

했었네요. 보통 9시부터 운동시작하면서 전화를 운동모드

놓고 중요전화 아니면 안받는데, 오늘은 일찍 시작하다보니

운동모드 들어가기전에 전화가.. ^^;

 

8~9분에 사이드스티치라고 옆구리 아픈게 왔네요. 

이건 대처법이 있는데, 속도를 내리거나 걷다보면 좋아질

수도 있고, 저처럼 속도는 유지하면서 두손으로 갈비뼈 

바로 아랫부분, 횡격막이 있는 부분쯤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복압을 강하게 잡으면서 1분정도 버티기.. 

음식물로인한건 안되지만, 횡경막 경련으로 인한거면..

이렇게도 가능하더군요.

중간에 멈추는게 싫어서 이렇게한건데..

이후에 전화와서 결국 멈추긴했죠.^^;


신발 전마협 젤플라이업

공복운동(러닝 1시간27분)

외부심박계는 최고 178, 평균 159 나왔네요.

아마 전화받을때 빼고는 150에서 시작해서 170쯤에서

마무리한듯 싶네요. 어제 술마셔서 심박이 시작부터

좀 높았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6월 건강검진해야되는데.. 술자리가 왜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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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니 가족행사에 술마시기 좋은 날들이라 여러 모임들이 있더라고요 ㅎㅎ

옆구리 통증을 달리는 중에 자가 응급처치하시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메모해 놓을 께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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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스티치가 옆구리.. 라고는 하지만

잘 느껴보면 사실 약간 앞쪽인데..

근데 요건 잘 안되시는분도 많더라구요.

대회때 아니면 그냥 잠시 걷는게 나으실지도..^^;

전 수치에 엄청 집착하는 면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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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로스m 다른의견 0 추천 1

오호.. 저런게있었군요 TT 혼자할때 가아아끔.. 1km도 못가서 그런적이있는데 혼자할때야 멈추고 뛴다지만 대회땐 응급처치를 한번 시도해볼만하겠어요  쓸일이 없길 바래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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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일 없는게 베스트죠.^^;

근데 러닝전에 뭔가를 먹어서 왔는건 

저걸로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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