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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슴다...
새로 워치를 장만했는데..
엄청 싸게 팔길래.. 못참고 질렀죠.
기존 사용하는 밴드보다 엄청 업글이라
오늘 러닝에 차고 뛰었는데..
초반에 12km(키로당 5분가량)놓고 뛰다가...
천천히 15km까지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워치에 표시되는 속도는...키로당 11,15분을 왔다갔다..
뭐지?... 심지어 25분대(3km/h이하?)도 찍히고.... 헐....
반품하려고 속도 왔다갔다하는거 동영상 찍고..
러닝머신이랑 비교하면서 사진찍고... 하느라
러닝을 완전 망쳐버렸네요.
느낌상.. 8~9km정도 뛰고 12km는 경사도 줘서
걸은듯 합니다.
순간 속도측정은 되는데... 계속 1~2초만에 0을
계속 반복해서 찍으면서 값이 엉망이되는듯...
이쁜 쓰레기... 반품 요청했는데 받아서 조사해보고 연락 주겠다네요. 알겠다. 라고 하고.. 증빙자료 모아놓는중.. 싸게 사서 몇만원이라 아까울건 없는데... 내 운동 데이터 날린게 더 아깝네요. |
잘 해결될것 같네요. 일단 제품명은 가리는게나을것 같아... 가렸네요. ^^ 까짓껏 몇푼 안하는데 환불 안해주면.. 데이터 더 정확히 측정해서 제대로 리뷰 해버리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