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건강/헬스 ▼▲
  • 건강/헬스
  • 영양제포럼
  • 당뇨포럼
  • 탈모포럼
> 분류
▼▲
  • 일반
  • 질문
  • 운동일지
  • 헬스
  • 건강
  • 다이어트

오늘의운동(트레드밀20km) 15
뫼비우스
5 2025-03-07 15:14   조회 : 638
1000008102.jpg (85.2 KB)1000008103.jpg (76.1 KB) More files(6)...

시리즈게시글 아이콘[오늘의운동] 시리즈

어제.. 젊은분 한분이 더 좋은곳으로 이직한다고..

불려나갔습니다. 술을.. 그.. 좀.. ^^;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그닥 좋진 않네요. ^^;

이틀전에 인터벌 비스므레 흉내 낸것 때문인지

충격부하가 가해진 상태에서 술먹고.. 자기전 마사지도

빼먹고, 일어나니 걷기만해도 몸이.. 좋아죽네요. ^^;

 

뭐.. 그런들 저런들.. 휴일이니 계획에 빠꾸없이 ㄱㄱ...

애들 학교보내고 헬스장가니 8시반 스트레칭 웜업하면서

노가리 조금까다보니 바로 9시.. ㅜㅜ 스타트~

 

근력은 다좋은데 마스크 끼고하다보니.. 술냄새가..^^;

양치에 가글해도 속에서 올라오나봐요.

걸을때마다 서혜부가 작은 고무망치로 통통 때리는듯한

느낌? 울림? 같은게 있어서 약간 느려졌나봐요.

3시간 알람울리길래 조금만더하고 스탑.. 

레프3셋 렛풀 5셋 포기했네요.^^;

 

러닝은.. 뛸수나 있을까 싶어서 조심히 뛰었는데

초반에는 415~420 수준에서 지속주하고 마칠까 싶었는데..

20분쯤 지나니 몸이 풀리네요. 이리저리 확인하다가..

30분쯤부터 400~410 확 끌어올려 봤네요.

통증이나 울림같은게 있긴한데, 감당가능할듯해서 ㄱ~

60분쯤 페이스다운전 전속질주 잠깐 넣어봤는데..

속도 20 놓으니 충격량이 장난 아니네요. 20초 겨우 버티고

페이스 다운. 사실 심박이 위험하다싶을정도로 높아서 포기요.

마치기전에 2키로정도 질주넣고 아웃입니다...

 

신발 전마협 젤플라이업

공복운동(근력 3시간13분, 러닝 1시간22분, 사이클 40분)

마지막 질주는 17놨는데.. 뭐.. 제가 느끼기에도 밀리면서

뛴거같네요. 많이 밀리긴 했네요..^^;

논카본화신고 전력질주는 카본화대비 느낌차이가 상당해요.

근데 카본화 신으면 둔근?서혜부?에 충격이 더가는 느낌..

사이클은 아쉬워서.. ㅎㅎ.. 강하게 탈탈 털었습니다.

외부심박계는 충전이 안되는데.. 마지막 배터리까지 털었어요.

어제 술때문인지 통증탓인지.. 페이스업하자마자 심박이

쫙 올랐네요. 워치 심박계는 오늘도 맛탱이가.. ㅎㅎ..

외부심박계를 더 사야하나.. 싶네요.

 

20250307144157_E2b4r3S6HW.jpg

20250307144159_7la38if1HQ.jpg

20250307151105_btHEcIX293.jpg

20250307144200_g1pQTHuDRr.jpg


20250307144203_SvkxaZCkGR.png

20250307144202_RNpnodNQ5h.jpg

 

사이클은.. 허벅지 탈탈 털고싶어서.. 강하게 ㅎㅎ..

38분쯤부터 완전히 털려서 의지대로 안움직이는거

40분만 채우자싶어서 채웠네요.

내려올때 다리 풀려서 절할뻔 했음... ㅎㅎ..

20250307144205_z2gqBdmAgK.jpg

5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시리즈 목록보기 ▲
목록보기 공유 코멘트작성 코멘트15
뉴에라 다른의견 0 추천 1

그렇게 술 드셔도 저정도는 너끈하시군요 ㄷㄷ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전 이상하게 술먹고난 다음날 컨디션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많이 먹어서 그런지 힘은 좀더...

대신 과할땐 속이 좀 울렁거리는 정도더라구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메모와수첩 다른의견 0 추천 1
그러게요 음주하신 뒤인데도 운동량이 크게 차이 없으시네요 ㄷㄷ 거기에 사이클까지!! 해장이 땀으로 다 배출되셨을듯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실제로... 운동전 스트레칭 웜업때

속이 조금 울렁거리는게 있었는데..

근력.. 체스트 할때였나 해장되는걸

느꼈습니다. ㅎ..

땀이 나면서 속이 풀린건지 혈액순환되면서

풀린건지.. ㅎ..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종드님 다른의견 0 추천 1
전 이번주 운동은 설렁 야식은 풀로 먹었더니 다시좀 풀렸네요 ㅋ

대신 정신적 스트레스는 좀 해소되서 다시 맘잡고 다음주부터 피치올릴예정입니다 ㅎ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오~..

혹시 식단.. 특히 양때문에 스트레스 있으시면...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나 버섯류를 무한으로

즐기세요.

샤브샤브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라면이나 밥만

안드시면 맛나게 배터지게 한끼 잘 챙기실수 있어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종드님 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아 먹는게 스트레스 라기보단 그냥 전체적으로 몸이 힘들어서 쉬는주가 필요 했습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제피로스m 다른의견 0 추천 1

와우 17!!  17.... 332페이스네요??  와 이걸 어제 트럭에서 1000m 를 어떻게 달렸지 ㅋㅋ 트밀에선 15만 해도 숨넘어갈거같던데용 .. 하프80분 내외 올해안에 84-85분 구경해보는게 목푠데 올해안에 근처 구경이나 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_+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마지막 2키로 17올리고 뛰면서 후회

엄청했네요. ㅎㅎ.. 

게다가 17에 놨지만.. 17로는 못뛴거죠. ^^;

패드가 밀어주는 도움도 소화못시켜서 밀리면서

뛴거라 좀 챙피하긴하네요.^^;

트랙에서 뛰어내신게 진짜죠. ^^

하프 84~5분이라.. 하프라면.. 그리고 지금 수준의

훈련을 이어가시면 무난하게 가능하지 않을까싶어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바이러스균 다른의견 0 추천 1

저는 트레드밀 진짜 오랜만에 7km 했는데 죽을 거 같네요.

하하하하 더 달릴 수는 있을 거 같은데 씻어야 돼서 참았네요.

밖에서는 이보다 더 빨리 달려도 안 힘든데 머신은 고문이네요.

해장 달리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전체 코멘트 보기 ▼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