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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동(트레드밀16km) 4
뫼비우스 3 2024-01-28 13:17   조회 :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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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게시글 아이콘[오늘의운동] 시리즈

오늘은 중간에 끊었습니다.. 사유는.. 흠흠..

 

저번 운동을 오래쉬다가 다시해서인지..

아침부터 근육통이 살벌했네요.

근력운동은 워밍업세트로 한두세트씩은

해봤는데... 무리라는 느낌에 과감히 패스!

 

러닝은 근육통이 있어도 뛸만하더라구요.

특히 착지때마다 둔근에서 올라오는 근육통..

ㅋ... 허벅지 느낌도 달달했구요.

다만 햄스트링 통증은 즐길수만은 없는게..

근육통인지 당김인지 통증인지 헷갈려서

뛰는순간.. 부상으로 이어질수도 있어서죠.

 

해서 평소보다 상체각도를 5도정도 덜 주고

뛰었는데... 초반에 15.6에 두고 뛰었고

보통 350정도 나오는데 비해 이번에는..

355~359 정도 나오네요.

확실히 각도를 덜주면 도약때 후면부 각도도

좀 밋밋해지는거 같고.. 이게 속도에 영향을

주는듯 합니다.


15키로 후반부터.. 갑자기... 급..화장실이..

한타이밍은 참았는데, 다음 타이밍때는

참사로 이어질수 있겠단 생각에...

기록과 인간의 존엄성을 저울질해보니..

존엄성 압승.. 바로 내렸습니다..

 

신발 전마협 젤플라이업

공복운동(러닝 1시간6분)

젤플라이업은 진짜... 만만하네요.

대충 특별한 목적이 없을때 앵간하면

맞춰지는 신발입니다.

매직스피드3가 카본화인데도.. 두개 같이

놓으면 손이 젤플라이업으로 가네요.

아... 러닝머신 못 닦고가버려서.. 화장실

갔다와서 매니저님께 ㅈㅅ.. 하다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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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로스m 다른의견 0 추천 1

젤플라이업도 무게가 가벼워서..러닝화는 정말 가벼운게 최고..  트레이닝용으로 무거운걸 신지만 조깅페이스에서 조금만 올라가도 다리가 무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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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아주 예전에는 250g을 괜찮은 러닝화

기준으로 삼은적이 있었는데..

230g 이하 제품도 우후죽순으로 나오더니

이제는 200g 전후 제품도 꽤 있네요.

옛날 200g미만 제품은 쿠션이 아예없는

거였는데...

이젠 쿠션이 일정이상 있으면서 200g..

기술발전이 참 빨라요.

젤..카본 플라이업은 200g도 안되다보니

여기 적응해버리면 다른 신발이 오징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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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다른의견 0 추천 1

20미만은 참 어색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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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존엄성 앞에서는

20키로 같은건 무의미하죠.

시원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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