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감기입니다..
몇일전부터 목이 칼칼하다가.. 어제 야근마치고 아침에
퇴근할때 상태가 확 나빠지네요.
아마 긴장이 풀리면서 한번에 온거 같네요.
그래도 상태가 많이 나쁜건 아니여서 다녀왔습니다.
근력중에 얼굴 벌게지고 압이 오르는데 코가 막히니
좀 그래서 화장실가서 코를 두번인가 풀었는데..
코피가.. ㅜㅜ 헬스계의 개복치입니다. ㅜㅜ
그래도 코가 뚫리고 카페인 덕분인지 근력은 재밌게
잘 했네요. 평소 휴일보단 약간 줄여서 했는데도
시간은 살짝 오바되긴했네요.
러닝은 원믹스를 마개조해서 인솔 갈고.. 앞코 옆쪽으로
통기가 되게 바늘로 구멍 뚫고.. 했는데.. 않되네요.
일단 인솔 밑에서부터 공기가 위로 통하게하려고
통기 시키려고 했는데.. 개선이 안됐구요.
날씨까지 더우니 발바닥이 불지옥이 되네요.
사이즈 때문인지 발목 복숭아뼈 있는곳의 간섭과 힐슬립은
기능성 인솔로 뒷꿈치 위치를 잡으니 개선은 되는데..
인솔과 미드솔의 쿠션느낌이 다르다보니 러닝질감이..
뭐라 말하기 힘들게 .. 지저분해지네요.
이 신발 리뷰는 포기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장점도 많이
찾았지만 단점이...
러닝 10km 46분.. 제가 430 페이스를 싫어하는것도 있지만
그것보단.. 러닝 질감이 너무 지저분해져서..
힘이 많이 남았는데 그냥 스탑했네요.
대신 시간 남은거 이상으로 사이클 타고 왔습니다.
신발 원믹스 레저튜어 3.0
공복운동(근력 3시간17분, 러닝 46분, 사이클 1시간1분)
아마.. 겨울에 신었으면 평가가 조금은 후하지 않았을까..
그래도 통기성이 나쁜건 언급했겠지만요.
35분쯤 페이스 쭉 간건.. 급수하다 사레걸려서 잠시 스탑..
물통 새로 마련했거든요. 여름에 시원하게 급수하고싶어서
보온기능 있는 놈으로다가.. ㅎㅎ.. ^^;
전 왠만하면 물통 빨대있는 애로 구하는데.. 쪽하고 빨다가
목젖을 탁하고 때려버렸... ^^;
외부심박계가 와서 착용하고 뛰었는데..
평균 163, 최고 178 나왔네요.
이 페이스에 이 심박이라니.. ㅜㅜ
이 신발은 리커버리용이나 마실.. 출퇴근용으로 봉인입니다.ㅜㅜ
저도 코피는 거의 안터지는데.. 터지네요. 근데 뚝뚝 떨어지는게 아니라.. 뭔가 한번 터지고 바로 괜찮네요. 코피터진적이 잘없어서.. 이렇거도 터지나 싶었네요. ^^ |
트레드밀에서 급수는 그냥 물통 꼽는데가 있어서 일반 물통 사서 쓰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쓰던건 조금 작고 얇은건데.. 시원한 물을 담아도 빨리 미지근해지거든요. 보온기능 있는 놈으로다가.. 마련했죠. ^^;
로드뛸때는 딴거 있는데.. 수액팩 같은거에 조끼 안에 넣어놓고 빨대로 마시는것도 있고.. 연질 플라스크 물통에 넣어서 러닝벨트의 등허리쪽에 넣어놓고 사용하기도 하네요. |
아이고 코피까지... 감기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 몸 안좋실때 무리 안하시길 잘 하신 것 같습니다.
물통 새로 장만하신것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신발 개조까지 하셨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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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미드솔이 죽으면 인솔 개조해서
더 신고하다보니.. 손재주가 조금씩 늘더라구요. 젤플라이업은 옆구리 터졌는거 패치붙여서 쓰고있고.. 모어v4는 힐탭 터져서 보조기구 이용해서 살리고.. 워낙 사용량이 많다보니 조금씩 손 안봐주면 거의 얼마 못쓰는 경우가 많죠. ^^;
원믹스는 통기성도 않좋은데 아웃솔 접지력도 큰걸 써서 열이 많이 나네요. 보통 신발들이 지향점을 잡고 특성을 잡아가는 방식으로 설계를 해나가야되는데.. 요놈은 역사가 없다보니 신발 각부의 특성들이 좀 상충되는 듯해요.
원믹스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 리뷰쓰면 좋은소리는 안나올테고..안쓰는게 맞을듯.. ㅜㅜ |
지네한테 개조..는 있을수없습니다 ㅋㅋ 있는신발 빨리빨리 마일리지 채워서 보내주기도 어려운판에..심폐소생은 저한텐 무리네요 ㅎㅎ 아니다 싶은건 빨리 보내주는게 좋은거같아요 괜히... 발에 부상입으면 너무 큰 손해같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
2만2천원 가격과 좋다는 소리에 혹한거죠. ㅎ.. 요건 또 열이 안나게 뛰는거에는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니 다른 활용이 가능한지도 봐야죠. 드릴이나 펀칭기같은걸로 좀 구멍을 크게 내볼까도 생각중이네요. 중국 사이즈를 잘 모르다보니 크게 사야되고.. 크게 가져가니 힐슬립도 있고.. 복숭아뼈 간섭도 있고.. 뭐.. 이건 신발 문제가 아닐수도 있지만.. 신발 특징이 좀 애매하긴하네요.
심폐소생도 해보면 재미 있답니다. 성격자체도 정들이면 교체를 싫어하는 성격인데.. 이렇게해도 교체주기가 저한텐 빠른편이네요. |
지금 누워서 갤갤 거리는데.. 오늘 서재에서 혼자 자네요. 완전 럭키비키... 애들이 들이 닥치려다가 마누라 고함소리에 깨깽하는거보니... 하루가 편할듯 합니다. ㅋㅋ.. 이런때 인터넷 마구 즐겨야죠. ^ㅡ^ |